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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리마 11월 16일] (첸융원(錢泳文), 쉬량(許亮) 기자)‘중국-페루 기업 무역상담회 및 서명식’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렸다. 양국 기업은 상담회에서 20억 달러에 가까운 구매 협정을 체결했다.
주융(朱詠) 상무부 대외무역사 부사장은 축사에서 복잡다단한 글로벌 형세에서 국제 교역이 침체하는 가운데 중국-페루의 추세에 역행하는 교역 성장은 국제무역에서 하이라이트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협력을 심화하여 난국을 함께 극복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이는 양측의 호혜상생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경제무역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상담회에서 중국 기업과 페루 기업은 경공업, 방직, 농산품, 의약, 금속광산 등 총액이 20억 달러에 육박하는 구매협정서를 체결했다. 상담회가 끝난 후 비즈매칭을 가진 양국 기업은 더 많은 협력 의향을 이끌어 내 중국-페루 양자 교역의 발전을 위해 양호한 토대를 마련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