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삔 발목, 집에서도 치료 가능할까?(연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1.21일 08:47

삔 발목에는 전문 물리치료와 자가치료의 효과 차이가 거의 없지만, 집에서 치료할 때도 반드시 물리치료사의 조언을 따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퀸스대학 연구팀은 16세에서 79세까지 무작위로 할당한 503명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그룹은 근육 길이에 변화를 주지 않는 등척성 운동, 강화 훈련, 기타 통증을 줄이는 물리치료를 받았다. 다른 그룹은 집으로 돌아가 얼음찜질, 다리 들어올리기 등 자가치료 지시를 이행했다. 그런 다음 환자들에게 삶의 질, 통증, 일상적인 활동의 편안함 등을 물었다.

그 결과 물리치료를 받은 그룹과 자가 치료를 이행한 그룹 간의 유의미한 치료 효과 차이는 없었다. 발목을 다친 지 1-2달, 최장 여섯 달 동안의 시간 간격도 효과 차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주 연구자인 퀸스대학의 재활의학과 브렌다 브라우어 교수는 이 같은 결과가 전문 물리치료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치료법을 택할지는 개인의 선택 문제”라며 “스스로 치료할 때도 반드시 물리치료사의 조언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 해당 연구는 '영국의학저널'에 발표되었고, '뉴욕타임즈 헬스'가 최근 보도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