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상향등 켜고 달리는 ‘무개념 운전자’ 퇴치 스티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1.23일 10:32
전조등으로 다른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사람들을 퇴치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하이빔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에서 개발된 섬뜩한 차량 스티커를 소개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정도로 밝은 헤드라이트를 비춰 앞 운전자를 괴롭게 만드는 ‘무개념 운전자’들이 위협적인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차 주변에 바싹 달라붙어 강한 하이빔을 켠 이들 때문에 그간 많은 운전자들은 ‘이로 인해 사고가 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떨어야만 했다.


이에 몇몇 운전자들은 획기적인 ‘복수 방법’을 고안해냈다. 차 뒷유리에 강한 빛을 비추면 나타나는 ‘귀신 스티커’를 붙이기로 한 것.


해당 스티커를 차 뒷유리에 붙인 뒤 빛을 쏘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정면을 노려보는 처녀 귀신의 얼굴이 나타난다. 절규하는 여성부터 유리를 가득 메운 4명의 귀신까지 다양한 형태의 스티커가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참신한 아이디어임에는 틀림없지만 혹시 이 스티커를 사용하려는 운전자가 있다면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다.


현지 경찰은 “귀신 사진을 붙이는 것은 타 운전자에게 지나치게 위협적인 행위다. 벌금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톱스타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40%
30대 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