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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중미 통상협력이 양국 국민에게 혜택 미치는 현실 바뀌지 않을 것

[기타] | 발행시간: 2016.11.25일 10:23
[신화망 워싱턴 11월 25일] (가오판(高攀) 장위쥐안(江宇娟) 기자) 장샹천(張尚晨)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는 23일 워싱턴에서 미국정부의 정권교체로 인해 중미 통상협력이 양국 국민과 기업에 혜택이 미치는 현실이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부대표는 제27차 중미 통상무역합동위원회(JCCT) 언론브리핑에서 신화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정부의 정권이 어떻게 교체되든 중미 양국 이익융합과 공동이익의 큰 구도는 바뀌지 않을 것이고, 중미 양국 경제는 상호보완성이 강해 통상협력이 양측 기업과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현실도 바뀌지 않을 것이며, 중미 양국 기업계가 협력을 심화시키고자 하는 소망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장 부대표는 2015년 중미 화물무역액은 5584억 달러로 1979년 양국의 수교 당시에 비해 228배 증가했다. 중국은 미국 최대의 화물무역 파트너이다. 이와 동시에 중미 양방향 투자가 급증해 작년 연말까지 중미 간 양방향 각종 투자는 누계 1600억 달러를 상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적한 위안화 환율 문제에 대해 장 부대표는 환율 문제는 중미 간에 새롭게 대두된 문제가 아니라면서 학계와 경제계, 정계는 오래 전부터 중국이 ‘환율 조작국’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고 중국의 환율개혁은 시장화의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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