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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조선족자치현 18기 인대 1차 회의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1.29일 09:31

장백현 제18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 회장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8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11월 27일 오전 장백현민족문화활동쎈터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장백현당위 송흠위서기가 회의를 사회하고 현정부 리성범대리현장이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그는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년간 장백현인민정부는 현당위의 정확한 령도와 현인대, 현정협의 엄밀한 감독과 대폭적인 지지하에 전 현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이끌고 18차 당대회 정신을 지침으로 발전을 가장 중요한 임무로 삼고 기회를 다잡고 노력분투한데서 장백현 제17기 인민대표대회에서 확정한 각항 사업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고 경제사회발전이 현저한 성과를 이룩했다.

지난해 장백현은 지역생산총액 41.5억원을 완수하고 지방경제수입 3.3억원을 실현하여 2011년보다 각기 46.9%와 58% 장성했다. 그리고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인구당 수입 각기 2만 5000원과 9380원을 실현하여 2011년보다 각기 33.2%와 34.8% 장성했다.

지난 5년간 장백현에서는 도합 231가지 중점건설대상을 계획했는데 그중 6가지 중점건설대상이 국가급 전략계획에 인입되였다. 3000만원이상 중점건설대상이 307가지에 달해 자금투자 171.3억원을 완수하고 투자유치건설대상 407가지를 인입해 조달한 자금이 182.7억원을 넘겼다. 또한 국가급 개발개방실험구와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 신청사업이 국가상무부의 심사에 곧 통과되게 된다. 대 조선 변경무역이 온당한 발전을 가져와 현재 수출입경영권기업이 86세대에 달하고 합작합영건설대상이 41가지에 달한다. 올해 장백통상구 수출입총액은 1.3억딸라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국가흥변부민행동부축자금 1.17억원을 농업생산에 투입해 72개의 특색재배기지를 일떠세우고 표준화 목축업사육기지 41개와 남새온실 878동을 새롭게 건설했으며 농민전업합작사 173개, 농산물가공기업이 72세대로 발전했다. 팔도구 규소토특색공업원이 성급 특색공업원으로 부상되고 규소토공업단지와 개발구 기초시설이 부단히 완벽화되여 장백현에 입주한 기업이 116세대, 민영기업이 610세대에 달한다. 망천아풍경구가 국가 4A급 풍경구로 부상되여 올해만 해도 연인수로 국내외 관광객 45만명을 접대해 관광경제수입이 4.17억원을 바라보고있다.

농촌위험살림집 1791세대를 새롭게 짓거나 훌륭하게 보수하고 성급 시범촌 10개를 건설했으며 과원조선족민속촌이 “중국 가장 아름다운 휴가향촌”으로 평의되였다. 소액담보대부금 3500만원을 발급하고 여유로력 만 1000명의 일자리를 해결했으며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최저생활보장금을 년간 매인당 2900원에 도달시켰다.

전 현 중소학교 교수조건이 현저한 개선을 가져오고 의무교육이 온당한 발전을 가져 와 순조롭게 국가급 검수에 통과되였다. 의료위생체계가 건전하게 발전하고 향진위생원 7개, 농촌표준화위생실 72개를 건설해 합작의료가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군중문화체육사업이 번영발전을 가져 와 체육장, 도서관, 문화관이 정식 사용에 투입되고 조선족박물관이 곧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사회구역과 농촌마을에 감시카메라 715개 설치해 변경안정, 사회질서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고있다.

장백현은 선후로 4차례 “전국쌍옹모범현”으로 평의되고 련속 6차례나 국무원으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으로 명명되였으며 또 여러차례 “전국 촌사무공개 민주관리 시범현”의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리성범은 마지막으로 금후 5년간의 정부사업을 잘할데 대한 분투목표와 사업임무를 제기했다.

이어 장백조선족자치현인대 상무위원회 렴성봉부주임이 현인대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지난 5년간 현인대 상무위원회의 사업을 회고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8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는 각항 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11월 29일 오후 성과적으로 페막되게 된다.

리성범대리현장이 정부사업보고를 하고있다.

주석단

정협위원, 인대대표들이 정부사업보고를 청취하고있다.

/안향숙(安香淑)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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