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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삶을 여유롭게 즐겨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02일 16:01
인간생활의 질이란 주관적인 요소로는 개인의 만족감이나 행복감을 가져오는 것으로는 원만한 대인 관계나 사랑과 존경의 욕구실현, 삶의 목표를 추구해 가는 진취적인 정신 등을 꼽을수 있다.

하지만 자신을 믿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을 믿어라. 그리고 신뢰하라. 겸손하지만 합리적인 자신감이 없으면 성공도 행복도 있을수 없다. 남을 사랑하기전에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남도 사랑할수 없는것이다. 혹여 어떤 사람들은 내가 여유로운 삶을 살기 싫어서가 아니라 나에게는 그런 여유도 조건도 없다고 말할수도 있다.

매일 먹고 살기도 바쁜데 언제 삶의 여유를 즐길수 있는가고 한탄한다. 그것도 돈도 없고 집도 없고 자가용도 없는 신세에. 하지만 인생이란 언제나 나 개인의 몫이지 내가 누구를 위하여 사는것도 아니요 누가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다. 하루하루의 행복이 쌓여서 그것이 행복이지 어느날엔가 행복의 덩어리가 하루 아침에 나에게 닥칠거라는 환상은 결국은 자신의 인생을 좀먹게 한다. 언제인가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내인생은 다 저물어간거야…” 라고 하면서 거푸거푸 술만 마시는 친구를 앞에 마주하고보니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남아있다. 자기가 자기 스스로서의 부정은 결국은 허탈을 불러오고 자포자기해지면서 타락의 구렁텅이에 빠지고만다.

인생에서 실패를 맛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것이고 누구에게나 말못할 고충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세상사람들이 모르는 동안 치사한 착오나 남에게 상처를 주고도 태연하게 살아간다. 하다면 이런 사람들을 저주하고 비웃지 말라. 인생이란 결국은 처절한 싸움이고 서로가 물러서고 안위해주고 보듬어주면서 살아가는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할 때만이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대범해지면서 남들의 약점을 포용할수 있는 아량이 생긴다. 남을 미워하면 자신의 립장만 난처해질뿐이다. 누군가 “오늘은 슬픈것이니 마음은 항상 미래에 살라.”고 말했다. 자기의 삶을 여유롭게 즐겨라. 그리고 자신을 믿어라. / 흑룡강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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