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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장관: 러-일 평화조약 체결 쉬운 문제 아니라고

[기타] | 발행시간: 2016.12.04일 15:20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일 러시아와 일본간 평화조약 체결은 쉬운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3일 모스크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외무상과 회담했습니다.

그는 회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국 지도자의 위탁을 받고 양자는 평화조약 문제를 세부적으로 논의했다며 평화조약 문제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인내심을 갖고 차분하게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여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일본간 평화조약체결문제는 매우 복잡하다며 쌍방간에 원칙적 입장의 간격을 좁히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양국 지도자는 러시아와 일본 모두의 이익을 확보하고 양국 민중이 수용할수 있는 양국 모두 수용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할데 대한 정치적인 소망을 밝혀왔다고 말했습니다.

곧 진행될 푸틴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해 라브로프 장관은 이번 일본 방문에서 양자는 경제와 문화, 인문,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일련의 문서를 체결할 것이라며 이로써 양국관계 전반적인 발전이 한층 추진되고 양국관계 토대가 튼튼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월 15일과 16일 일본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릴열도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 귀속문제는 러시아와 일본이 관계를 발전시키고 양국간 평화조약을 체결하는 데서 주요한 장애물입니다.

일본은 양국간 영토분쟁 해결문제를 평화조약체결문제와 연결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영토문제가 오래동안 해결되지 못한 탓에 양국은 아직까지 평화조약을 체결하지 못했습니다.

번역/편집: 김웅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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