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일본 민간단체, 아베 남경 방문 호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28일 16:17
일본 민간단체 -“무라야마 담화 계승발전”은 27일, 미국 진주만을 방문하여 추모활동을 가지면서 아시아지역 전쟁조난자들을 홀시한 아베 신조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일본민간단체는 하루빨리 남경 등 지역을 방문하고 일본침략전쟁 조난자들을 추모할것을 아베 신조에게 호소했다.

“무라야마 담화 계승발전”단체 후지타 다카카케 리사장은 아베가 진주만 아리조나기념관을 방문하고 “진주만사건”에서 사망한 2400명 미군 장병들을 추모한다면서 침략전쟁에서 일본군은 남경에서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할빈 등 지역에서 세균실험을 진행했는데 “이런 지역의 희생자수는 진주만보다 훨씬 더 많다”고 말했다.

후지타 다카카케는 “미국 희생자를 추모하면서 아시아지역의 희생자를 홀시하는 행위”는 절대 용인할수 없다면서 “아베의 추모방문은 진주만에서 종결될것이 아니라 계속하여 보다 큰 재난을 안겨준 아시아 각국의 전쟁피해지역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라야마 담화 계승발전”단체는 이날 또 성명을 발표하여 일본이 아시아를 침략한 행위에 대해 아베수상이 “사과”할것을 요구했다.

“무라야마 담화 계승발전”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침략과 식민 행위를 반성하고 일본으로 하여금 평화와 비전쟁의 길을 걷도록 추진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단체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520', 연길시민정국 신혼부부들에 특별한 이벤트

'520', 연길시민정국 신혼부부들에 특별한 이벤트

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을 찾아 결혼등기를 마친 신혼부부들 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은 ‘가정의 달’을 맞으면서 문명한 연길 건설과 화목한 가정을 꾸릴 새기풍으로 시민정국 1층에서 다양한 준비로 6쌍의 신혼부부들에게 성대한 이벤트와 함께 그들에게 축하를 표했다

룡강의 좋은 물건 & 각지의 맛있는 음식, 모두 다 대박!

룡강의 좋은 물건 & 각지의 맛있는 음식, 모두 다 대박!

룡강의 잣은 서장의 야크 육포를, 무원의 크랜베리는 란주의 우육면을, 룡강의 두유는 신강 사극 주스를…한창 진행 중인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국내외 음식을 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룡강의 좋은 물건과 각지의 음식을 교환하고 통합할 수 있

3일간 연인원 20만명! 사상 최고!

3일간 연인원 20만명! 사상 최고!

5월 20일,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세 번째 공개일에 접어들면서 장외 공기가 시원하고 장내 분위기가 달아올랐으며, 본 회의장 입장객은 3일 만에 연인원 20만 명을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21일 페막되며, 조직위원회는 전시장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