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SC이슈]'푸른바다', 마침내 벗어난 '시청률 답보의 늪'…20% 넘나

[기타] | 발행시간: 2017.01.06일 08:4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시청률 답보의 늪에서 벗어났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연출 진혁, 극본 박지은) 15화가 시청률 18.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8%)보다 0.5%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인 18.9%(12월 1일 방송, 6화)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지만 한달 만에 18%를 돌파해 눈길을 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11월 16일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지만 스타작가 박지은과 톱스타 전지현, 이민호 등의 출연으로 시청률 20%를 가뿐히 넘을거라는 기대와 달리 16~17%대의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연말 시상식 여파로 인해 2 주만에 방송을 재개한 지난 4일 14화가 이전 시청률(16%)에 비해 1.8%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17.8%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 수치는 자체 시청률 2위에 해당했던 기록. 하지만 바로 다음화인 15화에서 또 다시 시청률이 상승, 18%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줘 '시청률 정체 현상'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보여줬다. 종영까지 5회 앞둔 '푸른 바다의 전설'이 시청률 20%의 벽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일 방송에서는 이민호(허준재)가 엄마 나영희(모유란)과 재회했고 이희준(조남두), 박해수(홍형사)와 함께 성동일(마대영)의 행적을 쫒던 중 황신혜(강서희)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또한, 이지훈(허치훈)은 남부장이 자신의 어머니 황신혜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고 인공호흡기를 떼냈다. 괴로워하는 남부장을 지켜보던 이지훈은 불안해 했고 들킬 위기에서 성동일이 이를 구했다. 성동일은 이지훈에게 "내가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면 된다"라며 가르쳐 앞으로의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욱 불어넣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쳐

스포츠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5%
10대 8%
20대 8%
30대 0%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5%
10대 0%
20대 8%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