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마윈-트럼프 윈윈 전략? “5년간 美 100만 개 중소기업 아시아 진출 일조”

[기타] | 발행시간: 2017.01.11일 10:01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1일]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의 마윈(馬雲) 회장이 현지시간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남을 가졌다. 마윈 회장은 미국 중소기업이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으로 들어가기까지 며칠 남지 않은 현시점, 중국 전자상거래 대부인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은 5년 안에 100만 개의 중소기업이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면담이 끝나고 두 사람은 뉴욕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면담 결과가 아주 만족스럽다고 전했고 도널드 트럼프는 마윈 회장이 가장 위대한 기업가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면담 결과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마윈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가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미국을 사랑하고 중국도 사랑합니다. 저와 마윈 회장 두 사람은 함께 큰일을 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윈 회장은 “저희는 중소기업과 젊은 친구들 그리고 미국 농산품 수입에 관한 얘기를 했습니다. 저희는 모두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더욱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더욱 우호적이고 더욱 완벽해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2014년 9월 알리바바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 당시 마윈 회장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8명의 사람들 중에는 미국 워싱턴 주의 한 농장 주인이 있었는데 그는 미국에서 생산한 체리를 알리바바 산하의 ‘톈마오(天貓, 티몰)’를 통해 지구 반대편인 중국에 판매하고 있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국제온라인(國際在線)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7%
10대 0%
20대 23%
30대 38%
40대 1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3%
10대 0%
20대 0%
30대 8%
40대 1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