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광핵그룹(中國廣核集團)은 10일 저녁 대외에 통보를 발표해 영국정부가 이미 성명을 통해 중광핵그룹과 프랑스전력그룹이 합께 교부한 "화룡1호"(華龍1號)통용설계 심사(GDA)신청을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통보는 통용설계 심사는 중국자주3세대원전기술 "화룡1호"가 영국에 착지하는 기술전제로서 이 과정의 시작은 "화룡1호"가 영국은 물론 글로벌 원전시장으로 진출하는 관건적인 한걸음을 내 대딘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통용설계 심사는 주요하게 신건하는 원자로설계 통용안전성과 환경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통보는 또한 이번 심사는 중핵그룹과 프랑스전력그룹의 합자회사인 GNS가 교부한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정부는 성명에서 영국상업, 에너지 및 산업전략부 제시 노먼 장관이 이미 영국독립원전감독관리기구인 원자력에너지감독관리 판공실과 환경서에서 "화룡1호" 원자로에 대해 통용설계심사를 시작할것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2016년 9월29일 중광핵그룹과 프랑스 전력그룹, 영국정부가 런던에서 정식 영국원전프로젝트건설과 관련된 포괄적협력협약과 정부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중광핵그룹과 프랑스전력그룹은 힝클리포인트 원전 건설 사업과 사이즈웰 C와 브래드웰 B의 3대 원전건설프로젝트 건설을 맡았습니다. 그중 브래드웰 B 프로젝트는 중광핵그룹이 주도하고 프랑스전력그룹이 참여하는데 양측의 개발단계에서의 투자는 각기 66.5%와 33.5%, 중국자주연구개발의 3세대원전기술 "화룡1호"를 활용합니다. 해당 기술의 안전수준은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세계주류3세대 원전기술수준과 동등하며 경제성은 더욱 우세해 중국원전수출의 중요한 선택입니다.
중광핵그룹 하우(賀禹) 이사장은 영국에 브래드웰B 프로젝트를 투자하고 "화룡1호"가 GDA를 통해 성공적으로 영국에 착지한것은 중광핵그룹의 영국투자의 핵심적인 수요이며 "화룡1호"의 GDA의 가동은 중국의 자주원전기술방안이 영국착지와 더욱 가까워지고 중국의 자주3세대원전기술이 "외국수출" 과정에서 관건적인 이정비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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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