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5일] (가오징(高敬) 기자)‘화룽(華龍) 1호’ 원전 세계 첫 원자로 시범공정 푸젠(福建) 푸칭 원전5호기가 5월25일이나 26일에 돔형지붕 설치를 마칠 예정이리고 중국핵공업그룹(CNNC)이 전했다.

5월24일,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뉴스센터가 개최한 정례브리핑에서 위페이근(俞培根) CNNC 부사장은 돔형지붕 설치의 순조로운 마무리는 ‘화룽1호’첫 원자로 시범공정이 토건시공 단계에서 장비 설치 단계로 전격 진입한 것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화룽1호’는 중국 독자 혁신의 완전한 독자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3세대 원전기술이다. 2015년5월과 8월에 ‘화룽1호’ 국내외 시범공정이 각각 착공에 들어가 국가 독자 3세대 원전기술과 ‘해외진출’ 전략인 ‘화룽1호’의 주력 기종이 정식으로 가동되었음을 상징했다.

‘화룽1호’를 대표로 하는 원전은 이미 ‘메이드 인 차이나’의 새로운 명함이 되었다. CNNC는 최근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NASA)와 아르헨티나 제4기와 제5기 원전에 관한 총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CNNC가 해외에 수출하는 원전은 8기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CNNC는 이미 아르헨티나, 영국, 이집트,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근20개국과 MOU를 체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