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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제12기인민대표대회 제 6차회의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1.15일 22:37
길림의 새로운 전면적 진흥의 실현과 전면적인 초요사회의 기한내 실현을 위해 노력분투하자

15일 오전, 전성 인민들이 주목하는 길림성제 12기인민대표대회 제 6차회의가 장춘에서 개막되였다.

대회집행주석 파음조로, 마준청, 방리, 진위근, 왕수신, 차수란, 왕운수, 리룡희가 주석대 앞자리에 앉았다.

성위 부서기, 대리성장 류국중, 성정협주석 황연명, 전국정협위원, 전국정협 인구자원환경위원회 부주임 왕국발이 주석대에 자리했다.

오전 9시, 파음조로가 대회개막을 선포했고 장내에는 장엄한 국가가 울려펴졌다. 류국중이 길림성 인민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에 《정부사업보고》를 했다.

류국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6년은 “13.5”계획이 시작되는 해였다. 복잡다단한 국제, 국내경제형세에 직면해, 성정부와 전성 간부군중들은 성위의 견강한 지도하에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난관을 뚫고 개척진취하면서 년초에 제출했던 목표를 예정대로 실현했고 경제사회발전이 만족스러운 성적을 이룩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하면서 지역생산총액이 6.9%성장될 전망이며 규모이상 공업증가액 성장은 6.3%에 달하며 고정자산투자가 10%성장될것으로 예기된다. 석탄, 조강(粗钢) 과잉생산능력제거에서 모두 국가임무를 초과 혹은 완성했고, 상품주택 재고제거 3년임무의 68%를 완성했으며 기업원가를 480억원 낮추었다. 량식생산이 새로운 력사기록을 따내면서 743.4억근에 달했고 단위당 산량이 무당 493.5킬로그람에 달했다. 발전의 질과 효익이 일정한 제고를 가져왔고 경제성장에 대한 과학기술의 공헌률이 53.6%에 달할것으로 예기되며 지방 재정수입이 2.8%증가되며 규모이상 공업기업리윤이 5.5%좌우 성장되고 에너지절약 오염배출감소의 년도임무를 완성했다. 개방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되였고 지역외 자금유치, 실제리용외자가 각기 12%와 10% 성장되였다. 인민생활이 부단히 개선되였고 도시주민과 농민의 인구당가처분소득이 각기 6.5%와7%좌우 성장했다. “라이언 룩”태풍과 두만강 백년일우의 특대 홍수와의 싸움에서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2017년 주요한 예기 목표는 다음과 같다. 지역생산총액을 7% 좌우 성장시키고 지방급 재정수입을 3%좌우 성장시키며 주민소비가격지수 증폭을 3%좌우에 달하게 하며GDP에너지소모를 3.2% 하락시키며 도농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과 경제성장을 기본상 동기화로 되게 하며, 도시주민 신증취업인수를 50만명에 도달시키며 도시 등록실업률을 4.5%이내로 통제한다.

류국중은 아래와 같은 여섯개 중점임무를 잘 틀어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전력을 다하여 새로운 한차례 진흥을 추동시켜야 한다. 실체경제의 발전에 대해 더욱 중시하고 공업의 지지역할을 확대시키는데 힘쓰며 제조업의 기제전환 격상을 다그치며 과학기술혁신 선도역할을 강화하고 신구 동력에너지 접속전환을 촉진시키며 효과적인 투자의 관건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량식종합생산능력을 안정시키며 대외무역의 안정된 성장을 촉진시키고 소비의 기초역할을 진일보 다져야 한다. 국가기업개혁 공략전을 계속하여 잘 치르고 길림성 주재 중앙기업 개혁 추진을 지지하며 성직속 국유기업 현대화 기업제도 건립 추진을 다그치고 현시 지방국유기업개혁을 다그쳐야 한다.큰힘 들여민영경제를발전시키고 민영경제 진입허가 령역을 진일보 개방시키고 시장주체를 강대해지게 육성하며 민영경제 기제전환 격상을 다그치며 “친밀”하면서도 “청백”한 정상(政商)관계를 구축한다. 구역 조화발전을 총괄하고 동, 중, 서부 구역발전전략을 깊이 실시하며 동부록색기제전환발전구 건설을 전면강화하며 중부혁신 기제전환핵심구의 기성산업의 제고와 기초건설을 다그키고 서부생태경제구 건설을 힘껏 추진시킨다.

둘째, 공급측 구조성개혁을 계속하여 심화시킨다. “세가지 제거, 한가지 하락, 한가지 보완”의 5대임무를 락착시키고 확고부동하게 과잉생산능력을 제거하고 큰 힘을 들여 재고를 제거하며 적극적이고 안정하게 지레대를 제거하며 여러가지 조치를 함께 대여 원가를 하락시키며 정밀한 정책을 대여 부족점을 보완해야 한다. 농업 공급측 구조성개혁을 잘 틀어쥐고 농업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농촌종합개혁을 심화시키고 농민의 안정된 수입증대를 촉진하며 새농촌 건설을 두드러지게 잘 틀어쥐어야 한다. 신형도시화의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 중점 령역과 관건환절의 개혁을 깊이 해야 한다. 대내, 대외개방을 진일보 확대시키고 동쪽과 남쪽으로의 개방을 전면 심화시키고 상호소통과 교류의 추진을 다그키며 개발 개방 플랫폼의 선도 시험 역할을 발휘시켜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투자유치를 벌여야 한다.

셋째, 봉사업 발전 공략전을 큰 힘을 들여 잘 치뤄야 한다. 봉사업발전을 다그치는 정책의견을 전면적으로 락착시키고 생산성 봉사업과 생활성 봉사업의 동시 중시를 견지하고 현대봉사업과 전통봉사업을 병행시키고 발전가속, 비례제고, 수준상승을 병진시켜 봉사업이 안정된 성장과 뒤심을 축적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되게 해야 한다.

넷째, 계속 힘을 내여 생태환경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록색발전리념을 견지하고 생태건설과 환경보호를 강화하며산 좋고 물 맑은우리 성의생태우세를 공고 발전시켜야 한다. 환경오염예방퇴치를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 오염배출감소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중대한 생태공사를 잘 해내야 한다.

다섯째, 전력을 다해 민생개선과 사회관리사업을 잘 틀어쥐어야 한다. 민생의 실제적인 일들을 착실하게 잘하고 7개 방면의 28가지 민생의 실제적인 일들을 해야 한다. 기본민생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도시 령취업가정 원조률이 100%에 달하게 하며 3000개 좌우의 정밀빈곤지원 항목을 실시하며 올 한해동안 20만명의 빈곤을 퇴치시켜야 한다.

여섯째, 정부자아건설을 강화하는데 진력해야 한다. 혁신형 정부를 건설하며 법치정부를 건설하며 봉사정부를 건설하고 렴결정부를 건설해야한다.

류국중은 끝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한해는 새로운 희망을 열어놓았다. 새로운 장정에는 새로운 꿈을 실었다. 이제 우리는 성위의 견강한 지도하에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긴밀하게 단결하여 팔을 걷고 힘내서 일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성 11차 당대회와 당의 19차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영접하자!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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