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카톡 무료통화 해보니

[기타] | 발행시간: 2012.06.05일 21:16
3G서 이통사와 통화품질 비슷

잡음 잘 들리고 통화감 멀기도

5일 오전 10시 카카오톡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같은 사무실 안에 10m가량 떨어져 앉아있는 회사 선배였다. ‘카톡’ 문자메시지 ‘보이스톡해요~’가 먼저 온 뒤 바로 통화연결 화면이 떴다. 가까운 거리에 있다보니, 전화상의 목소리가 육성과 동시에 들렸다. 전화상 목소리가 반박자 느렸다. 3세대(3G)망 환경이었지만, 통화품질은 기존 이동통신사의 음성통화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화를 끊자마자 카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보이스톡을 설치했다. 보이스톡은 깔지 않아도 전화를 받을 수는 있다. 단 전화를 걸려면 깔아야 한다. 카톡 화면의 아래 ‘설정’탭을 누르고, 공지사항으로 들어가 ‘보이스톡’ 관련 공지를 눌렀다. 공지내용을 따라 카톡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다시 설정으로 들어가 ‘보이스톡 날개 우선적용 신청’을 클릭하니 설정이 완료됐다. 오후 3시40분 건물 밖으로 나가 카톡 대화창에서 동료의 프로필 사진을 누르고, 보이스톡으로 전화를 걸었다. 기존 통화품질과 비교해보라고 주문하니, “바람소리, 차소리 등 잡음이 더 잘 들리고 감이 더 멀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는 “통화료는 아낄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 한겨레 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독서광으로 유명한 빌 게이츠와 워런버핏의 재미나는 일화가 있다. 강연장에서 한 학생이 이들에게 “만약 초능력을 가진다면 어떤 능력을 갖추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을 했다. 빌 게이츠는 여기서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이라는 의외의 대답을 한다. 그리고 그 말에 워런

연길로인뢰봉반,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다

연길로인뢰봉반,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다

‘6.1’ 국제아동절을 맞이해 연길로인뢰봉반에서는 ‘사랑의 손길 보내기’ 활동을 벌였다. 한 팀은 연길시실험중학교를 찾아가 외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 손에 사랑의 성금 1,000원을 쥐여주었다. 아이의 담임교원은 “이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

제77회 칸영화제

제77회 칸영화제

제77회 칸영화제가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칸에서 펼쳐진다. 올해 여러 부의 국산영화가 칸영화제의 부동한 부문에 입선했다. 프랑스 칸영화제는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 이딸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유럽 3대 국제영화제로 불린다. 신화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