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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책 “장백산의 진달래꽃”출간식 연변대학에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1.23일 01:29
1월21일 오후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의 지난 18년간 력사를 생생한 화폭으로 재현한 대형화책 “장백산의 진달래꽃”출간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민족출판사에서 출판한 이 책은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회장의 편집으로 1999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첫기로 사회각계 직업녀성들을 모집해 《직업녀성연구반》를 설립해서부터 2016년까지,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400여명 직업녀성들이 배움의 과정을 통해 잠재된 자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온 과정을 매폭의 아름다운 사진화면에 담아 설명하였다.

서언에 이어 7장으로 된 이 책은 제1장 인물편에서 직업녀성들의 우아한 풍채와 개성, 그들의 몸담고 있는 부동한 령역의 사업을 소개하면서 시대와 더불어 성장하는 현시대조선족직업녀성들의 아름다운 삶을 구가하였다.

제2장 조직연혁편은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이 연변대학,전국부녀련합회,전국부녀연구회의 녀성평생교육배양기지로서 평생교육리념으로 현대직업녀성들의 조직생활과 교정생활을 반영한 화폭으로서 지난 세월의 생생한 활동장면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며 벅찬 추억을 되새기게 하였다.

제3장 평생교육편에서는 연변대학녀성문화연구반의 과정으로부터 국외연수에 이르기까지 7개전업의 전반 수료과정 학습을 통해 시대의 앞장에 서서 나날이 향상하는 현대직업녀성들의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회장.

제4장 애심활동편과 제5장 년도이벤트에서는 직업녀성들이 녀성들의 특유한 모성애의 기질로 연변대학 우수석사생,박사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불우학생과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를 협찬하고 자선사업을 펼치는 화면으로 하나하나의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하고 있다.

지난 18년간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서 연변대학학생들과 공익사업을 위해 의연한 자금은 근 몇십만원에 달한다.

제6장 문체활동편은 문화지식을 소유한 직업녀성의 기질을 소유하고 있을뿐만아니라 문체활동에서도 자신의 재능과 장끼를 남김없이 발휘하는 의젓한 모습을 사진 화폭에 담았다.

제7장 우의,교류,합작,매체편에서는 다문화시대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존중,공동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직업녀성들의 름름하고 생기발랄한 기상을 남김없이 반영하였다.


마지막 결말에서는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가 걸어온 18년간의 대사기를 년도별로 나뉘여 기록하였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주임은 이 책의 서언에서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시대의 통찰력,력사의식과 미래를 지향하는 밝은 꿈,인문주의 정신으로 사시장철로 장백산아래 진달래꽃을 활짝 어여쁘게 피워가고 있다며 대형화책 “장백산의 진달래꽃”은 시대의 맥박과 함께 연변녀성사,조선족녀성사 나아가서 중국녀성연구사에 보귀한 연구사료로 남기게 될것이라고 했다.

이날 출간식에서 연변대학당위 김웅서기는 대형화책 “장백산의 진달래꽃”은 지난 18년래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에 몸담은 직업녀성들이 개척,창조,진취적인 정신으로 시대와 함께 분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한 화책이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회장은 “지난 3년간의 노력끝에 드디여 직업녀성들의 학습,생활,기여정신을 구현한 이 화책을 출간하게 되였다”며 지난 18년동안 평생교육을 통해 성장해온 그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보귀한 재부라고 칭찬했다.

연변대학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 연변대학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하였다.

연변주부녀련합회 조어금주석은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직업녀성문화연수반은 18년동안 평범하지 않은 발전려정을 걸어왔다며 연변대학녀성문화연수반을 수료한 직업녀성들은 사회 각 령역의 우수한 녀성정영인재들로서 우리 연변 나아가서 조선민족녀성발전의 모델이라며 “장백산의 진달래꽃”은 출간은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가 설립한 이래 풍성한 성과로 연변녀성의 분발향상하는 정신을 고무격려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대학조선반도연구중심 채미화주임은 “장백산의 진달래꽃”은 출간은 중국조선민족의 녀성발전사에 전례없는 경사로서 지식경쟁시대 직업녀성의 문화적인 진보와 발전을 도모하고 지식의 재충전을 도전하면서 새로운 녀성문화를 창출하는 빛나는 기록이라고 긍정했다.

전국공상련집행위원,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전규상집행회장은 축사에서 18년간의 녀성평생교육은 차원과 품격이 높은 녀성문화를 창조하였다며 이 화책을 통해 기여와 창조를 리드해가는 직업녀성들의 헌신,봉사, 자아가치를 통한 피타는 노력과 분투정신을 엿볼수 있다고 찬양했다.

이외 출간식 축사에는 래빈으로 참석한 전국부녀련합회 부녀연구소 장영평연구원과 중화녀자학원 녀성학계 장건교수가 축사를 통해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미래가 더욱 찬란하게 오래도록 빛내가기를 기원했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수료한 학원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올해부터 연변주사회조직관리국에 사단법인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로 새롭게 등록함으로서 설립 18주년을 대형화책 ”장백산의 진달래꽃“출간식과 함께 의미깊은 출발을 시작하게 되였다.

이날 출간식은 사회각계에 드리는 도서기증식,연변대학석사,박사생들에게 전달하는 장학금발급식,년도우수회원표창,회원들이 자체로 준비한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의미깊고 풍부하게 단장하였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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