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광저우(廣州) 모 식당의 상봉 현장에서 왕훙(王宏)과 아버지 왕더쥔(王德俊)이 포옹하고 있다.
농촌 ‘유수아동’(留守兒童), 즉 부모가 돈벌이를 위해 도시로 떠나고 농촌에 남겨진 아이들에게 있어 춘제(春節)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하지만 휴가가 짧고 길이 먼데다 일이 바쁜 관계로 많은 농민공들이 집에 돌아갈 수가 없다. 설을 앞두고 아이들이 부모를 만나기 위해 철새처럼 ‘역귀성’의 여정에 올랐다. [촬영/신화사 기자 쉐위빈(薛玉斌)]
1월 22일, 아이들이 청두 솽류국제공항에서 광저우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1월 22일, 아이들이 청두 솽류국제공항에서 광저우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1월 22일, 청두(成都) 솽류(雙流)국제공항에서 왕원쉬안(王文轩)이 셔틀버스에서 비행기를 보고 있다. 왕원쉬안은 비행기를 처음 탄다.
1월 22일, 청두에서 광저우로 가는 비행기를 탄 왕훙(王宏∙오른쪽)의 모습.
1월 22일, 왕원쉬안(왼쪽 두 번째)이 광저우에 도착한 후 광저우 바이윈(白雲)공항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1월 22일, 광저우 바이윈공항에서 왕더쥔(王德俊) 부부가 유리에 기대어 아이들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
1월 22일, 광저우 바이윈공항에서 왕더쥔 부부가 아이들을 만나 기뻐하고 있다.
1월 22일, 광저우 바이윈공항에서 왕더쥔 부부가 아이들을 만나 기뻐하고 있다.
1월 22일, 광저우 모 식당의 상봉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포옹하고 있다.
1월 22일, 광저우 바이윈공항에서 아버지 왕더쥔을 본 왕원쉬안(왼쪽)이 기뻐하고 있다.
1월 22일, 광저우 바이윈공항 시내로 가는 버스에서 어우양성잉(欧阳生英∙오른쪽)이 아이를 안고 좋아하고 있다.
1월 22일, 광저우 모 식당의 상봉 현장에서 천잉잉(陈莹莹∙오른쪽)이 아버지 천순화를 본 후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1월 22일, 광저우 모 식당의 상봉 현장에서 왕훙은 아빠엄마에게 연하장을 썼다.
1월 23일, 광둥 둥관(東莞)시에서 허청강(贺成刚∙중앙), 위안구이샹(袁贵祥∙중앙 뒤)과 부모의 기념사진. 그들은 올해 설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됐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