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관광객 26명을 탑재한 관광뻐스가 4일 대만 고웅경내에서 배수로와의 충돌사고가 발생해 승객 21명이 다쳤다.
관광팀을 접대한 대만 세화려행사에 따르면 관광팀 팀장 홍여서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기타 관광객은 륙속 병원을 떠나 호텔에서 휴식하고 있다.
국무원 대만판공실 안봉산 대변인은 4일, 국무원 대만판공실과 해협량안관계협회는 관련사고를 깊이 주목하고 있으며 관련측과의 접촉을 통해 상황을 료해하고 부상자를 위문하는 등 사후사업에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발생후 국가관광국은 고웅주재 판사처 책임자를 현장에 파견해 부상자를 병원에 보내고 위문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부상자구조와 사후사업에 진력하고 대륙주민의 대만관광안전을 확보할것을 대만측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