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15일] 2월 12일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에 사는 후원잉(胡文英, 70세) 씨가 자신의 집에서 ‘금계보효(金雞報曉)’ 전지(剪紙) 작품을 만들었다.
후원잉 씨는 이창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인 ‘전지’의 계승인으로 60년 동안 민간 전지 공예를 해오며 수만 개의 작품을 완성시켰다. 후원잉 씨는 전지 관련 상장도 수차례 받았고 중국예술연구원의 1급 미술가라는 칭호도 받았다. 또한 후원잉 씨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수개월간의 작업 끝에 100개의 ‘금계’ 작품을 완성시키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