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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부장, 2017년 대외경제무역 핫 이슈에 응답

[기타] | 발행시간: 2017.02.22일 13:44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22일] (위쟈신(於佳欣) 기자) 향후 대외무역 발전 추세는 어떤가? 중미 간 무역 차액을 어떻게 보는가? 중국에서 과연 ‘외자 철수 붐’이 일어난 것인가? 대외투자의 파동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21일 가진 국무원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 부장은 이상 핫 이슈에 대해 답을 주었다.

대외무역 추세에 관해: 2017년 대외무역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2016년, 중국의 수출입은 24.3조 위안, 수출과 수입이 모두 양적으로 신장했다. 올해 1월, 두 지표의 성장세는 지속되었다. 그렇다면 2017년 대외무역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가오후청 부장은 2017년 중국은 공급측 구조개혁을 심화하고 새로운 성장 우세와 신동력의 육성을 가속화 할 것이며 천방백계로 성장을 확보, 확고부동하게 구조를 조정, 대외무역의 지속적인 회복 촉진 등을 통해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미 간 무역 차액에 관해: “규모나 속도보다 우리는 성장의 질과 효익을 더욱 중요시 한다”

2013년 이래, 중국은 세계 최대 화물무역국의 지위를 지켜왔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미국의 대외무역 금액은 중국보다 204억 달러 많았다. 이는 중국의 기존 무역대국 지위가 흔들리고 있음을 의미하는가?

이 부분에 대해 가오후청 부장은 “이것은 주로 환율변동과 국제시장의 벌크상품(Bulk commodities)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오 부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무역대국인 동시에 수출대국이며 연간 무역금액은 4조 달러에 육박한다. 2016년, 수출금액은 미국보다 6,435억 달러 많았고 무역흑자는 5,000억 달러 이상이다.

가오 부장은 “규모나 속도보다 우리는 성장의 질과 효익을 더욱 중요시 한다”고 강조했다.

외자유치 전망에 관해: “외자 철수 붐이란 논조는 편파적이다”

2016년, 글로벌 직적 투자가 대폭 하락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실제 외자 사용금액은 동기대비 4.1% 상승한 8,132억 위안에 달했다. 그런데 2017년 1월, 중국의 외자유치는 동기대비 9.2% 하락했다. 일부 언론에서 이것은 ‘외자 철수 붐’이 왔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고 의문을 던져왔다.

“저는 ‘외자 철수 붐’이란 논조가 편파적이라고 봅니다”라고 가오 부장은 말했다.

가오 부장은 외자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단계에는 외자진입 규제를 진일보 줄이고 투자의 편리화를 적극 추진하며 공평·투명·예측가능한 경영환경을 최대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경제의 발전과 시장경제체제 끊임없는 개선에 따라 중국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매력있는 투자지일 것이라고 믿는다”고 그는 덧붙혔다.

대외투자에 관해: “중국의 대외투자는 여전히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할 것이다”

2016년, 중국의 대외투자는 전반적으로 비교적 빠른 성장을 실현했다. 연간 비금융기관의 대외 직접 투자는 동기대비 44.1% 상승한 1,701억 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작년 12월과 올해 1월, 중국의 대외투자는 각각 39.4%와 35.7% 하락했다. 대외투자가 왜 파동이 생겼는지? 전망은 어떤지?

“대외투자는 시장 법칙이 효력을 발생한 결과이기도 하고 기업의 능동적인 선택의 결과이기도 하다. 현재 중국은 이미 상품 추출 위주에서 상품과 자본을 동시에 수출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대외투자는 여전히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가오후청 부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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