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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감회 "시장화∙법치화∙국제화 개혁방향 견지"

[기타] | 발행시간: 2017.03.01일 10:42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일] “증감회는 해외투자자가 보유할 수 있는 경내 증권선물경영기관의 지분비율 상한선을 점차 높이는 것을 포함해 해외기관이 합자방식으로 중국의 증권선물시장에 참여하는 분야에서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증감회’)는 2월 26일 개최한 뉴스브리핑에서 중국은 해외 투자자, 해외 서비스제공업체가 중국에서 업무를 전개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A주 시장은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증감회도 외자 도입과 투자루트 확대 등을 부단히 모색했다. 현재 합자증권회사의 해외 투자자 지분비율은 최고 49%까지이며, 기금관리회사와 선물회사도 49%까지이다.

앞서 시장에서 나타났던 ‘국제판 개통이 A주 평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에 대해 팡싱하이(方星海) 증감회 부주석은 증감회는 국제판을 검토 중이지만 기술적인 장애물이 있다면서 “예를 들면 회계기준 문제다. 해외기업이 사용하는 회계기준은 통일적이지 않고, 사용하는 정보공개원칙도 국내 시장과 다르다. 국제판을 개설하려면 이런 점들을 좀 더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턴내셔널) 지수는 올해 6월에 A주 편입 여부를 놓고 네 번째 심사를 할 것이다. 이는 A주 시장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팡 부주석은 신흥시장 주식지수에 중국의 주식이 편입되지 않았다면 이는 불완전한 것이라면서 올해 A주가 MSCI 지수에 편입될지 여부를 증감회가 판단할 수는 없지만 편입 여부를 막론하고 전체 자본시장을 포함한 A주의 시장화∙법치화∙국제화의 개혁방향은 바뀌지 않을 것이며, 개혁개방의 속도도 A주의 MSCI 지수 편입 여부로 인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스위(劉士余) 증감회 주석은 증감회는 자본시장의 일련의 기초적인 제도를 완비해 실물경제발전을 대대적으로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작년 248개의 기업이 IPO를 마치고 1630여 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회사의 2016년 재융자 모집자금은 1조 3400억 위안을 초과했다. 인수합병과 구조조정을 통해 상장회사의 자본력은 9800여 억 위안 증가했다. 신삼판 융자는 1391억 위안을 상회했다. 류 주석은 이러한 이윤 실현은 실물경제의 발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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