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수리아문제 특사 데미스투라가 3일 저녁 제네바에서, 9일간의 긴장한 회담을 거쳐 새라운드 수리아문제 제네바 평화회담이 이날 끝났다고 표하고 다음 라운드 평화회담은 이달 말에 시작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미스투르 특사는 소식공개회에서, 이번 라운드 평화회담에서 큰 진척을 가져오지 못했지만 회담에 참여한 수리아 정부 대표단과 반대파 대표단은 회담 마지막 단계에 차기 회담의 주요의정과 관련해 합의했다고 하면서 이는 다음 라운드 평화회담을 위하여 량호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