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체육총국 축구운동관리센터 주임 난융(南勇). /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랴오닝성(辽宁省) 톄링시(铁岭市)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13일, 축구 승부조작과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조선족 출신의 난융(南勇) 전(前) 국가체육총국 축구운동관리센터 주임에 20만위안의 벌금과 10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아울러 불법 취득 재산에 대한 압수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난융 피고인이 축구 승부도박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48만위안의 뇌물을 받아 챙겼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단둥(丹東)법원도 같은 날 셰야룽(谢亚龙) 전 중국 축구협회 부주석에 20만 위안의 벌금과 더불어 10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 셰야룽 피고인은 136만 위안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CNTV
조선족들의 성과 이름을 ㅎㅎㅎㅎ 남요이 한족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