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SC초점]'도봉순'으로 탄력받은 JTBC, 후속들도 막강하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3.23일 09:5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탄력을 받은 JTBC 드라마. 후속작들도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큼 막강하다.

지난 달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연출 이형민, 극본 백미경)이 방송 9회만에 JTBC 드라마의 역사를 다시 썼다. 2회부터 5.75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하고 있던 김희애·유아인 주연 '밀회'의 시청률(5.372%)을 넘어서더니 9회에는 시청률 9.605%를 기록,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김수현 작가의 '무자식 상팔자'(9.2%)까지 넘어섰다.

그동안 지상파 드라마가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꾸준히 선보이면서도 시청률에서는 항상 아쉬운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던 JTBC가 '힘쎈여자 도봉순' 덕에 확짝 웃게 된 것.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탄력을 받게 된 JTBC 드라마의 선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배우진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막강한 후속 드라마 라인업이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방송될 '맨투맨'은 JTBC가 선보이는 올해 최고 기대작이다.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한류 스타 송중기가 카메오 출연까지 확정했다. 방송에 앞서 큰 키와 단단한 몸매로 보디가드 수트를 완벽히 소화한 박해진의 모습이 스틸과 티저를 통해 공개돼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맨투맨' 후속으로는 부유층 여성의 몰락기를 그리는 '품위있는 그녀'가 방송된다. 김희선, 김선아가 주연을 맡고 MBC '내 이름은 김삼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메가폰을 잡고 '힘쎈 여자 도봉순'의 백미경 작가가 집필을 맡아 벌써부터 로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작품.

부유층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부유층의 민낯과 상류사회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또 다른 층의 이야기를 고루 담아낼 예정이다. 코믹하고 유쾌한 톤, 또 화려한 이미지로 보는 재미를 높이고 그 안에서 씁쓸한 현실의 이면에 대한 스케치도 병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용화, 이연희 주연의 '더 패키지'와 '청춘시대2' 역시 JTBC의 기대 드라마다. '여행 드라마'라는 새로운 소재로 눈길을 끄는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다. 청년들의 공감을 최대로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정용화와 이연희의 빛나는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작품. 이연희는 가이드 윤소소를 연기하고 정용화는 사귀던 여자에게 차이고 홀로 여행에 나선 산마루 역을 맡았다.

지난 해 7월 22일부터 8월 27일 방송돼 20대 시청자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은 '청춘시대'는 시즌2로 올 하반기 돌아온다.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마니아를 끌 만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종영 직후 시즌2에 대한 시청자의 요구도 빗발친 바 있어 시즌2 제작 소식에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전문가: 각 측의 공동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관건 최근 각지에서 주택의 ‘보상교환판매’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각 큰 사회매체의 ‘인기검색’순위에 올라 네티즌과 시장 각측의 광범한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상교환판매’개념이 현재 이미 부동산 분야에로 확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