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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운명공동체 중대 이념 최초로 유엔인권이사회 결의에 편입

[기타] | 발행시간: 2017.03.24일 09:36
제네바에서 개최 중인 유엔인권이사회 제34차 회의가 23일 '경제·사회문화권리'와 '식량권'에 관한 두개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이 두 결의에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 명확히 제시되었습니다. 이것은 인류운명공동체라는 중대한 이념이 처음으로 인권이사회 결의에 반영된 것으로서 이 이념이 국제인권 발언권 체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 됐음을 의미합니다.

유의해야 할 것은 올해 1월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을 주제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고 이 연설에서 인류운명공동체라는 중대한 이념을 전면적이고 심층적이고 계통적으로 천명해 국제사회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각측의 보편적인 환영과 높은 평가를 받은 점입니다.

이어 3월 1일 중국은 인권이사회 제34차 회의에서 140개 국가를 대표해 "인권을 추진, 보호하고 공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은 인류운명공동체의 중대한 이념과 국제인권사무발전 추동에 대한 이 이념의 중요한 의미를 언급해 광범한 공명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류운명공동체가 내포한 주권평등, 대화협상, 협력상생, 교류 상호귀감, 녹색성장 등 이념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모아 각측의 인정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현재 인류운명공동체의 중대한 이념이 처음으로 인권이사회 결의에 포함된 것은 국제사회의 공통인식을 반영할뿐 아니라 국제인권 관리진전에서 중국의 발언권과 의사일정 설치권이 갈수록 증강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국측은 인류운명공동체의 중대한 이념을 지침으로 세계 인권관리체계 혁신에 적극 참여하고 적극 인도하여 국제인권사무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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