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유럽축구선수권, 유로 2012에서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나란히 승리를 거둬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D조의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제레미 메네즈와 요앙 카바예의 연속골로 홈팀 우크라이나를 2 대 0으로 꺾었습니다.
1승1무, 승점 4점이 된 프랑스는 잉글랜드에 골득실에서 앞서 조1위로 올라섰습니다.
잉글랜드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차전에서 스웨덴에 3 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아스널 소속의 시오 월콧은 2대1로 뒤진 후반19분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32분에는 대니 웰백의 결승골을 도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스웨덴은 2패로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