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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장,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회견

[기타] | 발행시간: 2017.04.29일 14:02

[촬영/신화사 기자 리무쯔(李木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뉴욕에서 유엔안보이사회 조선반도핵문제 장관급 공개회의 기간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왕이 부장은 우선 구테헤스 사무총장에 대한 중국지도자의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왕이 부장은 올해 1월 습근평 주석이 제네바 만국궁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한 중요 연설을 발표해 전 세계에 협력상생의 시대적 메시지를 내보냈다고 지적했다.

왕이 부장은 일대일로 창의는 경제글로벌화 진척의 재균형을 촉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는 유익한 실천이라면서 이미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구테헤스 사무총장이 중국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협력 상생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내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이를 계기로 유엔 및 각측과 함께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 실행과 기후변화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자신은 중국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에 참가하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중국이 유엔과 다자주의를 확고히 지지하고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을 적극적으로 창도하며 세계평화와 안전, 번영을 수호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평화유지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사무처는 중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으며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창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건설 등 일련의 제의와 조치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 기후변화 협의와 고도로 일치하다면서 중국이 국제사무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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