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안철수 “아이유? 혹시 외국인 맞는지…”

[기타] | 발행시간: 2012.06.20일 15:53
안랩에서 커뮤니케이션 팀장을 맡았던 박근우 씨가 최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안철수 He, Story'를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안철수 원장이 인기가수 '아이유'가 누구인지 몰라 주변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낸 일화가 나왔다.

한 방송에 출연한 안철수 원장이 "아이유를 아느냐"고 질문을 받자 "외국인 아닌가요?"라고 대답했기 때문. 또 안 원장이 가족들에게 군대간다는 얘기도 없이 입대했다는 내용도 나와 있다. 안 원장은 "V3를 완성한 날이라 기억이 난다"며 "밤새 일하고 원고를 통신망으로 보내고 열차 타고 곧바로 군대에 갔다"고 말했다. 식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안 원장은 "다른 사람들은 전날 가족과 식사도 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혼자 일만 하다 군대에 가서 가족에게 미안했다"며 "아내가 수술할 때도 일하느라 못 갔을 때도 미안했다. 아내는 이성적으로 이해해도 마음은 섭섭했을 것이다. 나중에 나이 들면 나를 버리고 갈까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책에는 2010년 이명박 정부에서 안 원장이 국무총리 하마평에 오르는 내용 등도 수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dongA.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3%
10대 9%
20대 9%
30대 45%
40대 9%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7%
10대 0%
20대 9%
30대 1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할빈공항 통상구 서비스 강화로 '할빈상담회' 려객 고봉 맞이

할빈공항 통상구 서비스 강화로 '할빈상담회' 려객 고봉 맞이

제33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할빈에서 개최되며 할빈공항 통상구는 곧 려객 고봉을 맞이하게 된다. 통상구 대청 전시회기간 하루 평균 검사 및 통과 승객 1500명이상, 출입국 항공기 12편 이상으로 예상된다. 통상구 려객의 지속적인 증가

문화 중국행|태양도 눈박람회: 눈 조각 거작 세인을 놀라게 했다

문화 중국행|태양도 눈박람회: 눈 조각 거작 세인을 놀라게 했다

눈 조각은 독특한 야외 예술형식이다. 겨울의 풍부한 눈자원을 교묘하게 활용해 예술가의 손재주를 통해 다양한 형태와 생동감 넘치는 눈 조각작품을 만들어낸다. 태양도 눈박람회는 할빈 겨울철 빙설관광의 중요한 브랜드 중 하나로 설립 이후 36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괴로움 잊으려 술로 도피” 가수 조관우 사기 피해 고백

“괴로움 잊으려 술로 도피” 가수 조관우 사기 피해 고백

가수 조관우(나남뉴스) 가수 조관우(58)가 과거에 사기 피해를 당한 이후 괴로움을 잊으려 술에 의지했었다고 고백했다. 조관우는 지난 5월 13일(월)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어린 시절 부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