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중국측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일대일로'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하는것을 환영하며 '일대일로' 구상이 더 많은 나라와 지역에 혜택을 주고 세계 번영과 안정을 더 잘 추진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유엔 라틴아메리카 카리브 경제위원회 사무총장이 최근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국가가 '일대일로' 구상에 참여할것을 호소하고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국가들이 중국 및 아시아 기타 경제체와 연결을 강화하는 역사적 기회를 만났다며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문명을 이어주고 번영을 공유하는 구상을 제안했다고 밝혔는데 중국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화춘영 대변인은 칠레와 아르헨티나 대통령, 그리고 약 20명의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국가 장관급 관원 및 지역 기구 책임자들이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했다고 말하면서 유엔 라티아메리카 카리브 경제위원회 바르세나 사무총장은 고위층회의 정책소통회의에 참석했고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해 연설을 발표했으며 포럼에 참석한 라틴아메리카 대표들은 모두 지역 및 자국 발전전략을 '일대일로' 구상과 접목하고 남반구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여 개도국간 협력을 촉진할것이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일대일로' 구상이 라틴아메리카 발전 수요에 부합되며 각국이 상호 연결하고 호혜 협력하는 절박한 소원에 부합된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는 개도국과 신흥 경제체가 집중된 지역으로 중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년래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각 영역에서 협력이 전면적이고 신속하게 발전했으며 운명 공동체 발전을 구축하는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며 '일대일로' 건설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발전 플랫폼으로서 각국은 모두 평등한 참여자이고 공헌자이며 수혜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라틴아메리카 국가가 '일대일로'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해 경제 정책 조절과 발전 전략 접목을 강화하고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는 이념과 원칙, 협력 방식으로 각 영역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동하는 것을 환영하며 '일대일로' 구상이 더 많은 국가와 지역에 혜택을 가져댜 주고 세계 번영과 안정을 더 잘 추진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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