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라 국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5월 31일 멀지않은 장래에 월드컵이 중국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중국 휴대폰 생산업체 VIVO가 오는 2018년과 2022년 월드컵이 있게 될 향후 6년간 월드컵 글로벌 제휴업체 계약을 맺었다고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력에 언급해 사모라 사무총장은 축구와 과학기술이 날로 융합되고 있어 협력도 필연적이라면서 이번 제휴를 통해 FIFA와 VIVO는 세계적 범위에서 축구 발전을 크게 추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모라 사무총장은 국제축구연맹은 유럽에서 중국에 이르기까지 제휴업체가 갈수록 늘고 있으며 후원업체도 스포츠 장비에서 스마트폰 영역에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국제축구연맹은 축구가 중국에서 발전하기를 바라며 2026년 월드컵에서 갈수록 많은 아시아 축구팀을 볼수 있을 것이라면서 월드컵이 중국에서 개최될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축구의 미래에 언급해 사모라 사무총장은 "말할 것도 없이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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