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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총결1] 상반기 연변팀 10대 뉴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7.06일 17:29
[기획] 슈퍼리그 2017 시즌 상반기 연변팀 총결산



​2017시즌 중국슈퍼리그는 7월 2일까지 상반기 15라운드 경기가 끝났다. 연변부덕팀은 올시즌 상반기에 2승 4무 9패 득11 실 24의 성적으로 총 10점, 리그 제 15위를 기록했다. 길림신문 축구사이트는 올시즌 상반기 연변부덕팀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 중국축구협회, “연변팀 따라배워라” 호소

4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축구협회 프로리그리사회 집행국 국장이며 슈퍼리그회사 리사장인 마성전은 “슈퍼리그팀들은 연변부덕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마국장은 올시즌 슈퍼리그에서 순 경기시간(净比赛时间)이 줄어드는 현상을 지적하면서 “다른 슈퍼리그 팀들은 연변부덕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연변팀은 경기할때 항상 우수한 소질을 보여주고 있는데 종래로 시간을 끌거나 심판과 시비를 걸거나 하는 현상이 없기에 연변팀이 하는 경기마다 순 경기시간이 모두 아주 길다”는것이다.



2, “신사” 박태하 경기장서 축출

4월 29일 슈퍼리그 제7라운드 장춘아태와의 홈경기 52분경, 련속되는 장춘아태팀의 파울에 주심이 계속 대응을 하지않자 박태하감독이 거세게 항의, 주심은 박감독을 감독석에서 축출했다. 시즌6라운드 일승도 못하며 거대한 압력을 받고있던 박감독의 일시적 충동때문이겠지만 축구계 “신사”로 불리는 감독이고 중국축구협회에서 “연변팀을 따라배우라”고 호소한지 단 4일후여서 아이러니했다. 독이 약이 됐을가 연변팀은63분경 윤빛가람의 패스를 받아 김파가 재치있게 결승꼴, 결국 장춘아태를 잡고 시즌 첫승을 따냈다.



3, 연변부덕팀 단장 교체

5월 17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주임 리동철을 연변부덕축구팀 단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하였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원 부총경리 겸 단장이였던 박성웅이 건강원인으로 사직서를 제출, 구락부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사의를 접수했다. 리동철은 선후로 갑A련맹경기시기 감독,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주임, 연변축구협회 비서장 등 축구사업에 종사하면서 풍부한 축구관리경험과 량호한 축구인맥을 가지고 있는 축구계인사로 불리운다.



4, 주력진영 진통 2017 박태하호 추형

5월 20일 제10라운드 산동로능과의 홈장경기후 지충국선수는 “지금까지 우리팀이 제일 잘한 경기”라고 자평했다. 이날 주력진영은 지난시즌 주력진영중 무려 절반이 새얼굴로 바뀐것을 발견할수가 있다. 그동안 이리저리 짜맞추던 “2017 박태하호”가 정식 출시한것이다. 한광휘, 전의농, 박세호, 강위붕 등 “신4인방” 그리고 용병 구즈믹스까지 5명의 주전은 키퍼를 제외하면 바로 팀의 절반을 차지한다. 4-2-3-1 경우에 따라 5-3-2 변형. 키퍼 지문일 / 수비: 박세호(배육문) 강위붕 구즈믹스(니콜라) 오영춘 / 수비형미드: 전의농 지충국 / 공격형미드: 김파 한광휘 윤빛가람 / 공격: 스티브

5, 국가체육총국 국장, 연변부덕구락부 독대

6월 4일 오후 국가체육총국 국장은 국장사무실에서 연변부덕구락부 총경리 우장룡을 독대, 중소축구구락부의 중국축구발전정책에 관한 의견을 경청했다. 무려 3시간동안 연변축구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과 건의를 경청했다. 연변부덕구락부 책임자는 “이런 고위급 국가체육부문의 책임자가 한 중소구락부의 목소리를 전문 경청하는것은 력사이래 없던 일이다”고 감회를 말하면서 “우리 구락부는 어떤 곤난이 있어도 흔들림없이 개혁을 추진할것이다”고 표시했다. 이는 중국축구전통지역인 연변축구에 대한 국가의 중시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6, 정책적 병목…연변팀 새 스폰서 물색중

6월 20일, 국가 관련정책의 병목장애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의 최대주주인심천부덕그룹의 자금을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 주입할수 없다는데 최종 결론이 내려졌다. 부덕그룹은 “일체는 연변축구구락부 향후 발전에 유리하게 최선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락부 운영변화에 최선의 협조를 주기로 표시, 이에 구락부 책임자는 “부덕그룹은 연변팀이 슈퍼리그 진출 및 운영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에 숨쉴 기회를 준 고마운 파트너”라고 말했다. 연변팀이 새 투자파트너를 찾는 작업이 이미 가동, 담판과 온양을 적극 추진중인데 “진정으로 축구로 축구를 먹여살리”는 근본적 생존출로를 찾는 계기로 주목된다.



7, 연변팀 대면적 부상 악재 겹쳐

“용병 3명 출전, U23선수 1명 출전”의 신정과 구락부 자금문제 등 이외의 변수외에 연변팀은 올시즌 대면적의 상병은 너무 뜻밖의 악재였다. 특히 수비진의 경우 상병이 엄중할때는 지난해 수비주력선수가 한명도 출전할수없는 상황으로 전반 수비체계가 붕괴되였다. 전팀에 상병이 제일 많을떄는 무려 9명이나 달해 가뜩이나 전력이 빈약한 박태하감독의 호주머니에는 꺼낼만한카드도 없는 상황이 속출되였다. 올시즌 연변팀은 내외로 각종 불리한 인소들이 집중적으로 마주치면서 전력에 큰 영향을 주었고 결국 성적부진의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로 되였다.



8, 중원사령관 윤빛가람 공백

연변팀의 중원사령관인 윤빛가람이 군복무때문에 6월 24일 대 상해신화팀과의 홈장경기를 기점으로 한동안 연변팀을 떠나게 되였다. 박태하감독의 패싱축구의 핵심이자 “두뇌”인 윤빛가람은 출중한 의식과 칼날같은 패스, 그리고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력으로 중국슈퍼리그에서 최고의 미드필드의 한사람으로 인정되였다. 올시즌도 팀이 가장 저조한 련3껨의 리그에서 3꼴을 련속 넣으며 자존심을 지켰다. 경기후 구단과 축구팬들은 “기다릴게요”라는 프랑카드를 들고 경기장에서 감동의 환송식을 가졌다.

9, 어이없는 실수 반복 4련패의 추락

6월 24일 제14라운드 상해신화와의 홈장전에서 연변팀은 0대2로 충격패하면서 4련패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전반전 전의농이 박스앞에서 공을 차단당해 꼴을 내주고 후반전 한청송이 또 치명실수로 슛을 내주면서 또 실점, 감독석에 털썩 주저앉는 박감독의 절망에 찬 모습이 생방송화면에 잡혔다. 련 4경기동안 너무 어이없는 실수로 꼴을 내주는것이 반복 ,앞선 3경기도 비슷한 실수와 꼭같은 1:3,점수로 련패했다. 강위붕이 핸드뽈반칙으로 내준 료녕전, 전위농의 박스안 패스실수로 내준 항대전, 그리고 강홍권의 수비실수와 김홍우의 자책골로 내준 하남전 모두 실수로 기인되였다.



10, 첫 원정승 전환점의 승리

7월 2일, 4련패의 늪에 빠져있던 위기의 연변부덕팀이 최근 2승 3무 1패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귀주항풍팀과의 경기에서 2대1로 기적같은 원정승을 했다. 주력선수가 대거 교체되고 윤빛가람이 없는 최악의 대목에 그동안 “악수”로 비난받던 용병수비 콤비(구즈믹스와 니콜라)가 문을 든든히 지키고 련 3경기 저급실수로 지탄을 받던 전의농이 결승꼴을 터뜨리며 팀을 기사회생시키는 영웅이 됐다. 귀주 원정승은 올시즌 연변팀의 불운을 씻고 대반전을 시작하는 전환점의 경기로 평가된다.



​ ​(주: 10대 뉴스는 시간별로 배렬했음)

길림신문 축구사이트 / 정하나정리, 사진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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