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특별인터뷰: 인도 SCO 틀 내에서 역내 협력 강화 기대 —인도중앙앙시아문제 전문가 인터뷰

[기타] | 발행시간: 2017.06.06일 14:47
[신화망 뉴델리 6월 6일] (후샤오(胡曉明) 기자)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17차 회의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곧 개최될 예정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SCO 가입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인도 국방연구분석센터 선임연구원이자 중앙아시아 문제 전문가는 신화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새 회원으로서 인도는 상하이협력기구에 조속히 융합해 SCO 틀 내에서 역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키르기스스탄 대사를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인도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SCO에 가입할 이유가 있고, SCO 회원국과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펼치길 기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는 SCO와 정치, 경제, 과학기술, 역내 협력 등 분야를 포함하는 협력 양해각서 등 문건을 체결했다면서 인도는 ‘SCO 헌장’ 등 관련 문건 정신에 따라 회원국과 협력을 전개해 SCO에 조속히 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는 SCO 틀 내에서 테러, 에너지, 교통, 인문교류, 경제금융 등 관심이 있는 협력 분야가 아주 많다면서 인도는 이들 분야에서 SCO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길 원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SCO 회원국 간에 경제분야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와 중국 간에는 긴밀한 통상협력 관계가 있고, 양국 간 협력의 전망은 밝다면서 SCO 틀 내에서 회원국 지도자들도 더 많은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