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과 이탈리아 양국 경찰이 이탈리아에서의 합동순찰을 정식 가동했습니다.
10명의 중국경찰이 4개 조로 나뉘어 6월5일부터 25일까지 각각 로마와 밀라노, 피렌체, 나폴리 등 4개 도시에서 이탈리아 경찰과 함께 합동순찰을 진행하고 이탈리아 경찰을 협조해 이탈리아 중국관광객들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최근 몇년동안, 중국과 이탈리아의 우호관계가 부단히 발전됨에 따라 인문교류도 날로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양국의 해외공민의 안전이익을 더욱더 잘 수호하기 위해 2014년 6월, 중국과 이탈리아는 공동으로 양국 경찰이 관광성수기에 연합순찰할것을 협상했습니다.
양자의 합의에 따라 2016년 5월 중국의 4명의 경찰이 이탈리아경찰들과 함께 로마와 밀나로의 길거리에서 첫 합동순찰을 진행했으며 이탈리아의 중국관광객과 교민들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했습니다.
올해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는 이탈리아의 경찰 4명과 중국 경찰 4명이 처음으로 베이징과 상해의 일부 관광지역에서 합동순찰을 진행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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