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위원회가 26일 지난해 유럽연합 국가가 세계적으로 직면한 무역 및 투자 장벽이 1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위원회가 당일 발표한 2016년 <무역과 투자 장벽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까지 유럽연맹 기업이 세계적으로 372개 무역 및 투자 장벽에 직면했고 그중 36개가 2016년에 새로 증가했으며 이런 신증 장벽의 영향을 받은 수출액이 270억 유로에 달합니다.

세실리아 말름스트롬 유럽연합 무역위원은 기자 회견에서 이 보고는 글로벌 보호주의의 대두를 실증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유럽연합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세실리아 말름스트롬은 유럽연합은 곧 열리게 될 G20 정상회의에서 보호주의 반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표했습니다.

유럽연합위원회 연간 <무역과 투자 장벽 보고>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시작됐으며 유럽연합이 주요경제 무역 파트너 무역 투자 장벽 해소 방면에서 취득한 적극적인 진척을 진술하고 존재하는 문제를 제기하기 위한데 취지를 뒀습니다.

번역/편집: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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