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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발전 발양으로 길림문화의 발전번영 추진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28일 13:29
성정협 장백산문화발전론단 개최, 손가정 연설 왕유림 축사 파음조로 사회 여추우 주제강연

27일, 길림성정협에서 주최한 장백산문화발전론단이 길림성빈관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론단에서 전국정협 부주석 손가정이 연설, 성장 왕유림이 축사를 했고 성정협 주석 파음조로가 사회를 진행했으며 저명한 문화학자 여추우(余秋雨)가 주제강연을 했다.

/전국정협 부주석 손가정

손가정은 전국정협을 대표해 이번 론단의 개최에 축하를 보냄과 동시에 문화 특히는 구역문화가 경제사회발전추진에 주는 중요한 작용을 심각히 서술했다. 그는 《문화는 민족의 혈맥과 령혼이고 국가발전, 민족진흥의 중요기둥》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길림성은 풍경이 아름다울뿐더러 문화자원이 매우 풍부한바 장백산문화의 발굴, 보호, 연구, 계승은 문화번영발전 추진과 길림로공업기지의 전면 진흥을 추동하는데 유리하다》고 하였다. 이어 그는 《문화의 발전번영은 장기적이고 간고한 임무로서 반드시 여러면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인민정협은 많은 저명 문화전문가를 응집하고 련계하여 사회주의문화개혁발전에 크게 이바지시켜야 한다. 희망컨대 인민정협에서 자신의 특색과 우세를 계속 발휘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장백산문화의 보호, 발굴, 계승, 창신을 강화해 길림성 문화 발전번영과 경제사회가 전면적으로 발전하는데 더 큰 공헌을 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성장 왕유림

론단에서 성장 왕유림은 성당위, 성정부를 대표해 장백산문화발전론단의 개최에 축하를 보내며 《문화는 령혼, 혈맥이며 응집력, 창조력의 중요 원천이며 여러 민족 군중의 화목과 모두 함께 발전하는 정신가원이다》라도 하였다. 그는 《장백산문화는 길림문화의 상징성 내함의 하나로 중화민족 다원일체 문화의 중요한 조성부분이다. 성정협에서 장백산문화를 주제로 고차원, 고규격의 론단을 개최하는것은 장백산문화브랜드 영향력을 제고하고 길림문화가 새로운 력사기점에서의 대발전, 대번영을 추동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고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길림은 전국 중요한 공업기지와 상품식량기지로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생태환경이 좋으며 과학교육우세가 뚜렷하며 력사문화 특색이 선명하다. 중앙에서 동북 로공업기지 진흥전략이래 경제발전이 가속화되였을뿐더러 작년 전 성 지역생산총액은 만억원을 돌파했는바 력사성 새 단계에 진입, 또한 문화건설도 새로운 성과를 취득했는바 길림성은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을 크게 발전, 문화체제개혁을 심화해 문화 강기혜민(强基惠民) 등 중점공정을 실시했다. 길림가무, 길림영화드라마, 길림도서, 길림애니메이션 등 일련의 지역특색이 농후한 문화브랜드를 형성했는바 이는 길림진흥발전을 추동하는데 중요한 받침작용을 일으켰다.》고 말하였다.

이어 그는 《새로운 발전에 림하여 우리는 17기6차전체회의정신을 관철하여 계속하여 문화개혁발전을 크게 추진해야 하는바 특히 장백산문화를 보호, 발전, 발양시켜야 한다. 장백산을 핵심으로 한 4대 문화집중구를 계획건설해야 하고 장백산문화브랜드를 집중 양성해 길림문화 전반 실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였다.

/성정협 주석 파음조로

성정협 주석 파음조로는 론단을 사회할 때 《장백산문화는 길림문화의 상징적부호로 길림특색문화의 인솔이며 길림특색문화의 브랜드이기도 하며 인문과 자연이 심층 융합, 완벽히 결합된 다원 일체의 구역문화이다. 장백산문화의 속성과 특질은 애국성, 포용성, 개방성과 진취성의 력사 경관속에 나타나고있다》고 하였다.

이어 그는 《장백산문화의 정신은 훌륭한것은 따라배우고 정의적이고 선량하고 남을 도와주며 곤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투 분발하며 나라를 지키고 희생공헌하는 빛을 발하고있다. 이런 정신과 특질은 길림인민의 보귀한 정신재부이며 길림문화발전의 끊기지 않는 원천인바 이는 길림인민의 영광과 자랑이다. 길림특색문화는 유구하고 풍부하며 각지 문화는 이채롭다. 장백산의 지명도를 리용해 장백산문화브랜드를 형성하는것은 전 성 문화 발전번영을 추진 이끄는데 유리하며 길림문화가 지역을 벗어나 세계로 나아가는데 유리하다.》고 말하였다.

/저명 문화학자 여추우(余秋雨)

저명한 문화학자 여추우는 회의에서 거시적인 문화시각으로 문화인식과 장백산문화의 가치를 설명하고 장백산문화를 발전시킬데 대한 건의를 내놓았다.

그는 《문화는 정신가치와 생활방식의 공통체, 장백산문화는 력사상 여러 민족이 함께 창조한것이고 중화문화의 유기적인 조성부분이고 중화문화의 발전에 중요한 추동작용을 일으켰다. 장백산문화는 중화주체문화에 새로운 관념, 새로운 찬미를 가져다줄것이다.》고 말하였다. 이어 그는 《긴 시간이래 장백산은 훌륭한 보호를 받으며 그 놀라운 생태문화는 전 세계를 경탄케 했다. 장백산문화는 자연을 개조하고 정복하는 개척정신, 완강한 진취정신 등을 집중적으로 체현하고있다. 생명은 문화의 기본이고 장백산문화의 가치는 생명, 건강에 대한 관심을 체현한다. 새로운 관념으로 장백산문화 특히 물문화, 산문화, 나무문화와 생명의 관계를 주시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생태가원을 건설하는 동시에 풍부한 지리학자료를 제공하고 장백산문화의 매력을 충분히 펼쳐보이며 중국문화를 앞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성당위 부서기 축연풍,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비서장인 방리,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선전부장인 장엄, 성정협 부주석 리신학, 별승학, 상현옥, 임봉하, 설강, 강점표, 왕이지, 장춘시정협 주석 장원부, 성정협 비서장 리복춘 등 지도자들이 론단에 출석했다.

이번 론단에는 성당위, 성정부, 성정협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지도자와 간부 그리고 장춘시 전국정협 위원, 성정협 상무위원과 부분 성정협 위원, 성급 각 민주당파, 공상련 해당 책임자, 각 시(주) 정협 주석, 선전매체 지도자, 부분 고등학교 학생, 성정협 기관 및 성급 민주당파 공상련 해당 간부들이 참여했다.

/글 최화기자 사진 량은실견습기자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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