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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 전문가, 중국과 인도간 두번째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8.02일 10:49

중국과 인도간의 국경대치가 1개월동안 지속되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으며 대치정세가 국지전으로 격화될지 여부에 대해 의론이 분분한 때 호주의 중국-인도 전쟁사 전문가인 유명한 역사학자 네빌 맥스웰은 8월 1일 본 방송국 기자의 취재를 수락하고 중국은 벌써 대화의 문을 활짝 열었다며 하지만 인도가 정확한 궤도에 진입하려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네빌 맥스웰은 대치의 해결은 평화적인 방식으로 협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정세가 악화되면 그 후과는 재난적이라고 했습니다.

일부 서방 언론들은 이번의 대치에서 인도의 배후에 일부 대국이 있고 인도의 개별적인 정당 지도자들은 심지어 이번에 1962년 중국의 대인도 자위반격전에서 인도의 참패에 복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빌 맥스웰은 중국과 인도간 관계는 아직까지 정상적이라며 쌍방은 외부의 이런 연막탄에 현혹되지 말고 하루 빨리 정확한 궤도에 복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네빌 맥스웰은 홍콩 언론에 "인도와 중국간 전쟁: 제2라운드"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해 양국 군대의 국경대치가 아주 위험하고 심지어 제2차 중국-인도간 전쟁을 유발한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빌 맥스웰은 현 단계에서 중국과 인도 두 나라의 기본 국책은 모두 경제발전과 국민들의 물질문화수준의 향상이라고 하면서 정말로 전쟁이 발발하면 그 후과는 상상할수조차 없다고 했습니다. 네빌 맥스웰은 양국의 선진적인 무기와 실력을 봐도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이 전쟁의 규모는 거대하고 결과는 훼멸적이며 심지어 세계적인 전쟁을 유발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네빌 맥스웰은 중국과 인도가 즉시 무조건적으로 국경담판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줄곧 냉정하게 모순을 악화시키지 않는다고 한 다음 이제는 인도의 지도자가 정치적 지혜를 보여줄 때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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