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금요일, 인민페 대 달러 중간 가격이 1대 6.72로 지난해 10월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들어 인민페 대 달러 환률 루적 상승폭은 3.4%에 달했다.

　　관련인사는 당면 중국경제의 안정적 호전세가 인민페 환률 안정에도 유조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풀이했다.

　　시장 부문 관계자는, 최근 나타난 인민페 강세 움직임의 주요 원인중 하나는 딸라의 하락세라고 지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경제수치 저조와 미 국내정치 풍파 등 이중 압박으로 인해 달러화 지수의 년간 루적 하락폭은 10%에 근접했고 달러 하락세와 함께 인민페를 포함한 비달러 화페가치는 보편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경제 전반의 안정한 호전세도 인민페 환률의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상반기 중국 국내생산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상승했다. 최근 발표된 구매자관리지수 수치도 비교적 안정하고 정상적인 생산수요 예비를 나타냈다.

　　국가외화관리국 왕춘영 보도대변인은 최근 인민페 환률변동 총화에서 “최근 한동안 중국경제의 안정적 호전세가 날로 뚜렷해지면서 시장의 신심을 진작시켰다고 분석하고 올 상반기 인민페 대 달러 환률 흐름에서 량방향 파동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왕춘영 보도대변인은 또, 인민페 대 달러 환률 매매기준률 형성기제 완비화로 역주기 조절 효과성도 초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업계인사는, 달러화 지수의 하락폭이 제한적인 관계로 다음 단계에는 중국경제의 기본 정세가 인민페 대 달러 환률의 현재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왕춘영 보도대변인은, 미래 우리나라 다국적 자금류동의 전반 안정세가 한층 더 자리를 잡아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왕춘영 보도대변인은, 국내 경제의 안정적 호전세가 한층 더 확고해지면서 지속 가능 수준도 갈수록 높아질 것이며 중국 경제구조도 끊임없이 최적화되고 질 수준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춘영 보도대변인은 또, 이 외 온건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외부환경 역시 미래 우리나라 다국적 자금류동의 전반적 안정에 유조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