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발동물원에서 아빠가 된 판다 ‘위안자이(圓仔)’가 나무 위에서 쉬고 있다.
사육사가 관광객에게 판다 엄마 ‘환환(歡歡)’과 새끼의 근황을 소개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8일] 8월4일 저녁, 중국이 프랑스에 임대한 자이언트 판다 ‘환환(歡歡)’이 보발동물원에서 수컷 쌍둥이 새끼를 출산했다. 한 마리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숨졌고, 살아 남은 다른 한 마리는 체중 142g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환과 새끼는 2, 3개월 후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그전까지는 동물원에 비치된 스크린 4개를 통해 근황이 방송될 것이라고 동물원 측은 전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