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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취업(기술교육)사증 현장접수회 연길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03일 10:50

(흑룡강신문=하얼빈)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방문취업(기술교육) 사증 현장접수회가 2일 연변대학 구락부에서 있었다.

  이번 현장접수회는 주심양 한국령사관에서 방문취업(기술교육)당첨자들이 사증신청을 위해 직접 심양에까지 오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시키고 가까운 현지에서 사증신청을 받도록 하는 등 편리를 도모해주기 위해 조직했는데 방문취업(기술교육) 사증 7월당첨자들과 방문취업 당첨후 사전 단기방문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사증접수대상으로 했다.

  이번 방문취업(기술교육)사증 현장접수회는 많은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릴것을 감안해 사증신청자들에게 사전에 접수번호를 나누어준후 그 접수번호에 따라 사증을 접수시키는 방법을 취했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김영근령사에 따르면 이번 현장접수회에서는 령사관의 지정대행사 10곳에 위탁하여 사증을 접수하는데 지정대행사들이 규정된 비자수속비외에는 어떠한 비용(비행기티켓 강제구매포함)도 받지 못하도록 사전조치했으며 만약 추가적인 비용을 더 받는것이 제보되거나 발견될 경우 엄단할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근령사에 따르면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 대행사와 약속한 통일적인 사증수속비용은 방문취업 사증이 700원, 기술교육사증이 400원, 그리고 방문취업 당첨후 사전 단기방문사증 수속비는 600원이다. 김령사는 이같은 통일적인 비자수속비용을 이번 현장접수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고 널리 소문나게 함으로써 향후 대행사들과 사증발급자들사이 통일적인 비자수속비용에 대한 명백한 인식을 갖게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방문취업 700원, 기술교육 400원, 방문취업 당첨 사전 단기방문 600원

이날 사전신청번호를 얻기위해 남보다 일찍 서둘러 새벽 4시부터 사전신청현장에 나왔다고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심양령사관의 공지사항에는 오전 9시부터 사증현장접수회를 한다고 했으나 사전신청을 위한 접수번호는 이미 몽땅 거덜나고 후에 현장에 도착한 많은 사람들이 사전접수번호를 얻지못해 갈팡질팡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목격되였다.

  또한 제한된 접수번호를 암거래를 하는 현상도 나타나 령사관이나 대행사들이 풀어야 할 숙제도 던져주었다.

  김영근령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방문취업(기술교육) 사증현장접수회를 매달 초쯤이면 지속적으로 조직할 예정이며 부단히 개진조치를 취해 사증발급대기자들에게 최대한 편리한 비자발급서비스를 제공해줄 타산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취업(기술교육) 사증 현장접수회의 관련 비자들은 약 3주후부터 륙속 발급될 예정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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