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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미 훈련 미군 감소, 아직 한참 부족하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8.22일 07:36
21일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미군 병력 규모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과 관련해, 중국이 한반도 긴장 완화에는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입장을 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확실히 각국의 노력 아래 검발노장(칼을 뽑고 활을 겨누는 긴장국면)의 한반도 형세는 조금씩 완화되는 흔적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화 대변인은 "우리는 미-한의 군사훈련은 현재 긴장 국면의 완화에 이롭지 않으며, 각국에 대화를 촉구하는 노력에 이롭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한참 부족하고, 형세는 여전히 긴장돼있다. 조선, 미국 등 직접 당사국이 더 많은 노력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조선에 핵·미사일 개발 중단을, 한-미에 대규모 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중국의 '쌍중단'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그는 "우리는 미·한과 다른 관련국이 '쌍중단'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기를, 또 긴장 형세 완화에 이롭고, 조속한 회담 복귀와 적절한 한반도 핵 문제 해결에 이로운 건설적 행동을 하라고 재차 촉구한다"고 말하고, "현재의 형세에서 가장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현실적이고 가능한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중신넷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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