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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 분투의 5년·새로운 진전) 중국 ‘중진국 함정’ 뛰어넘을 전망 밝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8.23일 09:44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23일] (허잉(何瑛) 기자) 세계적으로 볼 때 ‘중진국 함정(Middle Income Trap)’은 흔한 경제현상이다. 글로벌 최대의 개도국인 중국은 현재 경제의 중고속 성장 유지, 중고급 수준으로의 도약 촉진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국제 관찰인사들은 경제 전환 업그레이드, 질적 향상과 효익 증대, 뒷심 등의 요인에 힘입어 중국은 ‘함정’을 뛰어넘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함정’, 도전 있다.

세계은행(WB)의 연구에 따르면, 1960년에 중등소득에 달한 101개 국가 가운데 2008년에 이르러 13개국만이 고소득 국가 반열에 들었고, 절대다수가 중등소득 수준에서 배회했다.

한 전문가는 저소득 국가에서 중등소득 국가로 도약하는 발전 단계에서는 대부분 노동 밀집형 산업, 통상적으로 임금이 낮은 특징이 있고, 기업 경영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이들 비교우위를 점차 상실해 경제발전은 새로운 모멘텀 모색의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선진국들이 이 문턱을 넘을 수 있었던 것은 부가가치를 지닌 첨단 분야에서 우위를 얻어 경제발전이 새로운 동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로 보아 ‘중진국 함정’을 뛰어넘으려면 개도국은 로우레벨(low-level) 밀집형 기업에 의존해 경제를 발전시키는 국면에서 벗어나 혁신발전을 통해 산업 부가가치를 늘리고 스마트 경제를 발전시켜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실현해야 한다.

전망, 버팀목 있다

‘중진국 함정’을 뛰어넘는데 도전이 존재하긴 하지만 개혁개방 근 40년간 이룬 경제 성과 및 정층설계가 사회경제발전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제공한 보장 등이 중국이 성공적으로 ‘함정’을 뛰어넘는 데 좋은 여건을 마련했다.

글로벌화 시대에 중국은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공동 발전의 의지와 역량을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는 경제구조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국외에서는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면서 ‘공동 상의∙공동 건설∙공유’의 이념에 입각해 더 많은 국가들이 협력 상생을 실현하는 데 힘써 발전의 전망을 더욱 광활하게 하고, 발전 모멘텀이 더욱 강대해지게 했으며, 발전의 성과가 더 많은 국가와 대중에게 혜택을 미치도록 했다.

혁신, 동력 있다

‘혁신’은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경제발전의 ‘법보(法寶)’이다. 오늘날 중국은 각계에서 광범위한 인정과 지지를 받았다. 대중창업과 만인혁신은 사회적 기풍을 형성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쩡즈화(曾智華) 세계은행 선임 경제학자는 중국이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추세를 잡아 인터넷과 스마트 기술 등이 동반하는 기회를 충분히 이용하고 새로운 모멘텀을 발굴해 성장모델을 수량 추구형에서 품질 효율형으로 전환을 이루면 함정을 성공적으로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끊임 없이 학습, 성장, 진보하고 있다. 과거 여러 해 중국의 경제 발전은 모방과 학습을 많이 하는 것으로 인식되었고, 외국을 쫓아가는 것이 많은 기업의 발전 특징이었다. 오늘날 세계에서 더 많은 혁신의 불꽃이 중국에서 터지고 있고, 더 많은 획기적인 과학기술, 경제개혁과 비즈니스 모델이 중국에서 나오고 있다. 중국의 발전은 점점 더 선두적인 성격이 나타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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