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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공안기관 조대해악세력범죄조직 일망타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03일 13:51
조대해 등 26명 악세력범죄조직 성원 나포 각종 범죄단서 300여가지 장악

7월 3일 오전,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주공안국에서는 연길시 조대해악세력범죄조직사건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조대해를 우두머리로 하는 악세력범죄조직의 범죄상황과 사건전단계 정찰수사상황에 대해 통보했다.

2010년 8월, 연변주공안국에서는 주장편지함과 전국 및 성 악세력타격판공실에서 전달한 연길시의 조대해(원명 조홍해) 등의 악세력범죄혐의단서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 올해 5월 16일 연변주공안국 지도일군들과 연길, 돈화, 훈춘, 화룡 등지 정예경찰력으로 조직된 5.16전문사건해명조를 설립했다.

범죄혐의자 조홍군은 원명이 조홍해로서 《조대해》라는 다른 이름도 사용하고있었다. 연길시 사람인 조홍군은 1971년에 출생, 일찍 1988년 참군할 때 년령이 18주세가 안되였기에 그의 형인 조홍군의 신분을 빌어 지금까지 사용해온것으로 밝혀졌다. 체포되기전까지 북경시신제조원림록화유한회사 리사장, 길림성제조부동산개발유한회사 리사장, 연변제조건축가설공정유한회사 리사장, 연변제조원림록화유한회사 리사장, 왕청제조물류유한회사 리사장 등 직을 맡았다. 지난 2004년에는 사단을 일으켜 연길시공안국에서 1년동안의 로동교양을 받은적이 있다.

5.16전문사건해명조에서는 선후로 연길, 북경, 상해 등지에서 조대해, 강국명, 진가가, 진영군, 조홍휘, 리덕쌍 등 26명의 악세력범죄조직 범죄혐의자들을 나포하고 총기 9자루를 몰수했으며 사건에 관련된 차량 28대와 가옥 37곳을 차압함으로써 조대해를 우두머리로 하는 악세력범죄조직을 성공적으로 일망타진했다.

6월 28일, 연변주인민검찰원의 비준을 거쳐 연변주공안국에서는 조대해 등 악세력범죄조직의 성원들을 정식 체포했다. 지금까지 사건전문해명조에서는 조대해악세력범죄조직의 고의살인, 고의상해, 비법구금, 공갈사기, 비법총기소유, 강박교역, 비법주택침입, 등록자금거짓보고 등 각종 범죄단서 300여가지를 장악했다.

이외 공안기관에서는 추적전문사건소조를 설립해 법망에서 새여나간 기타 악세력범죄성원들에 대한 나포를 계속해서 실시함으로써 악세력범죄조직의 잔여세력을 철저히 제거할 예정이다.

이날 소식공개회에서 공안기관 해당 책임일군은 현재 공안기관에서는 상술한 악세력범죄조직에 대한 대량의 범죄단서를 장악하고있기때문에 사건에 관련있는 자들과 도주중에 있는 악세력범죄조직의 잔여성원들이 주동적으로 공안기관에 자수해 관대한 처분을 받을것을 경고했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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