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다음 달 3∼5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29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인도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모디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초청에 따라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셔먼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둥랑에서 지난 6월부터 70여일간 이어진 양국 군의 국경 대치 상황이 끝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종합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