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련합통신사가 9월 4일, 한국환경부는 조건부로 국방부가 제출한 “사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보고서에 동의했다고 밝히고 4일 오후 세종정부대청에서 열리는 공개 기자회견에서 관련 결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한국환경부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사드”배치로 인한 전자파와 소음 등 부정적인 영향은 아주 작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치지대 린근 주민들의 강력 반발에 환경부는 환경평가 결과를 공개하면서 주민 설득에 나섰고 이로써 조건부로 “사드” 배치를 비준하게 된다고 밝혔다.
출처: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