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지가 아내인 비욘세의 생일에 고가의 케이크를 선물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제이지는 비욘세의 36번째 생일을 맞이해 3500달러(한화 약 395만원) 상당의 케이크를 제작했다.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아메리카 페스티벌 무대에서 비욘세를 위한 생일 세레나데를 불렀다. 이때 고가의 케이크를 선물한 것. 케이크는 비욘세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모티브로 해 제작됐다. 3500달러의 가격은 피플지가 추정한 '최소 가격'이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6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부부는 출산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집을 병원처럼 꾸며 1달에 10만 달러(한화 1억원)를 들여 전문 의료장비를 임대했다. 이외에도 출산을 위해서만 100만달러(약 11억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쌍둥이를 위해 보모만 6명을 고용했다. 보모에게 각각 연간 10만 달러(1억 12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