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분이가 엄마의 약을 사기 위해 꽃을 파는 정경.
일전 통화시조선족중학교 고중 2학년 학생들이 학교활동실에서 조선경전가극 《꽃파는 처녀》를 공연하였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더러 고중조선어문 선택교과서 희곡감상부분에 실린 조선경전가극 《꽃파는 처녀》를 깊이 리해하게 하고 우리말 표달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조선어문교원의 지도하에 두달동안 정성들여 련습하여 무대에 올린것이다.
녀성소방창 《꽃사시오》속에서 막을 올린 연극은 도합 40분동안 지속되였는데 전체 사생들을 깊이 감동시켰으며 장내는 박수소리로 우렁찼다.
공연은 도합 두차례 진행되였는바 전교 사생들앞에서 공연한후 이튿날엔 통화시로년협회120여명의 로인들을 모시고 공연하였다.
이번 공연은 또한 과거의 생활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한 한차례의 교육으로 되였다. 연극을 관람한후 학생들은 과거사회에 대해 더 잘 료해하게 되였고 지금의 생활이 매우 행복함을 깊이 느꼈다.
/ 김선화통신원
꽃분이가 엄마의 약을 사기 위해 꽃을 파는 정경.
빚을 다 갚았기에 기뻐하는 모양.
꽃분이어머니가 수고스레 일하는것을 보고 영란어머니가 동정하는 모습.
꽃분이와 순희가 어머니의 약을 사러 가는 정경.
꽃분이와 순희가 어머니의 약을 사고 기뻐하며 집으로 가는 정경.
지주처가 머리병을 앓고 귀신이 보인다고 한다. 점쟁이의 말을 듣고 지주는 머슴 백만이더러 순희를 심산속에 버리라고 한다.
교원들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