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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양군, 대 탄도미사일문제 연합브리핑 개최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0.13일 15:06
현지시간으로 10월 12일 오후, 중러 양군이 유엔총회 제1위원회 회의 기간 글로벌 및 지역 대탄도미사일 정세와 관련해 연합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중국측 대표인 주상평(周尙平)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작전국 부국장은 대 탄도미사일은 글로벌 전략균형과 안정, 평화와 안전, 군비제한과 군비축소에서 심각하고도 장원한 영향을 가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미사일방어시스템을 발전시키는것은 다른 나라의 안전을 희생하는 것을 대가로 자신의 절대적인 안전을 도모하려는 것으로써 필연코 국제안전환경을 악화하고 글로벌 전략균형과 안정을 파괴할뿐만 아니라 대항과 군비경쟁을 야기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상평 부국장은 대 탄도미사일시스템은 반드시 국제법의 기틀안에서 제한하고 공동안전환경을 수호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하며 자신이 직면한 위협에 부합되지 않는 대 탄도미사일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을 금지해 기타 관련 측의 안전이익에 영향주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각 나라들은 글로벌 및 지역전략 안정을 수호하고 각 나라 간 전략 상호신뢰의 높이를 증진하는 것을 토대로 사사로이 글로벌 미사일방어시스템을 발전시키는 위해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효과적인 정치 및 외교수단으로 원천으로부터 핵 군비축소와 확산방지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한국에 "사드"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 등 국가의 전략안전 이익을 심각히 훼손한다며 중국측은 미국과 한국이 중국 등 지역 국가의 안전 관심사에 중시 돌리고 그릇된 결정을 바로잡으며 관련 설비를 철회 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렉산드르 에멜리아노프 러시아 국방부 대표는 "대 탄도미사일조약"이 효력을 잃은 순간부터 국제안전 정세는 갈수록 불안해 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동맹국이 대 탄도미사일 영역에서의 활동은 이같은 정세를 더욱 심화시켰다고 분석했습니다.

에멜리아노프 대표는 러시아와 미국이 공동으로 핵 역량을 감소하는 동시에 미국측은 대 탄도미사일 시스템을 발전시켜 글로벌 전략안정기초를 파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글로벌 대 탄도미사일시스템은 러시아와 중국을 상대로 하고 있으며 미국이 글로벌 대 탄도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한것은 점차 국제 안전체계를 파괴하고 국제 우주공간활동을 심각히 위협하며 군비경쟁을 초래할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총회 제1위원회 회의에 참가한 관련 국가 대표가 브리핑에 참가했습니다.

이는 중러 양군이 올 들어 세번째로 대 탄도미사일문제와 관련해 연합브리핑을 개최한 것입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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