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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문학인, 시(诗)로 만나다

[기타] | 발행시간: 2017.10.16일 10:29

본사소식 "문화에는 국경이 없다." 중한수교 25주년 기념 및 심양시와 한국 성남시 국제자매 결연 19주년 기념행사인 '2017년 중한 문학인 만남. 아홉번째 시랑송회'가 10월 14일, 중한교류문화원에서 진행되였다.

한국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은 인사말에서 "해마다 이어지는 시랑송회를 계기로 성남문화원과 심양시조선족문학회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졌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이경덕 부총령사와 동북3성 한국인련합회 손명식 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한중 문학인들의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중한 량국 문화인은 풍부한 감성으로 윤동주의 <자화상>, 나태주의 <동심> 등 18수 시를 랑송했다. 시랑송 사이사이에 다양한 문예공연도 추가해 행사에 볼거리를 더했다.

시랑송회에 앞서 한국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이경덕 부총령사,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권춘철 회장, 동북3성 한국인련합회 손명식 회장, 중한교류문화원 김경덕 원장에게 각기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 성남문화원과 심양시조선족문학회에서 주최, 주심양 한국총령사관과 동북3성 한국인련합회, 중한교류문화원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하였다.

백일정 기자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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