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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회]19차 당대회 보고의 새 사상 새 론단 새 제기 새 조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0.19일 15:02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결승 단계, 중국특색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들어서는 관건적 시기에 중국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가 10월 18일 북경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습근평이 한 19차 당대회 보고는 기세가 드높고 내용이 풍부하다. 3만여자 되는 보고는 력사를 종관하고 미래를 전망했으며 5년간 중국공산당의 치국리정(治国理政)의 경험과 계시를 농축하고 지금으로부터 2020년 지어 본세기 중엽까지의 웅위로운 설계도를 그려냈다. 보고중의 일련의 새 사상, 새 론단, 새 제기법, 새 조치는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강한 반향을 자아냈다.

새로운 력사적 방위: 중국특색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진입

보고는 중국발전의 새로운 력사적 방위(方位)를 제기—중국특색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들어섰다. 이는 하나의 중대한 판단이다.

새시대 진입은 당과 국가 사업발전의 전반 시야, 근 40년간의 개혁개방 려정과 18차 당대회 이후 5년간 취득한 력사적 성과와 력사적 변혁의 방위로부터 내린 과학적 판단이다.

방위는 계획과 책략을 결정한다. 새로운 력사적 조건하에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아로 새겨야 한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은 바로 새시대 중국공산당의 력사적 사명이고 이는 또 근대 이후 중화민족의 가장 위대한 꿈이다. 보고는 새시대에 들어선 후 위대한 꿈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위대한 투쟁을 하고 위대한 공정을 건설하며 위대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새로운 리론혁신 성과: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19차 당대회 보고는 중대한 리론혁신의 새 성과를 제기하고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적했는바 이는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3가지 대표’ 중요 사상, 과학발전관의 계승과 발전이며 맑스주의의 중국화 최신 성과이다.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은 18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동지의 치국리정의 새리념, 새 사상, 새 전략에 대한 고도로 되는 개괄이고 당과 인민의 실천경험과 집체지혜의 결정체이다. 보고는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8가지 명확’ 과 ‘14개 조목의 견지’로 구성된, 새시대에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견지 발전시키는 기본 방략을 제기했는데 이 두가지는 상호 통일되여 공동으로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골조를 구성한다.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은 전당 전국인민의 행동지침과 사상무기이다. 보고는 21세기 중국의 맑스주의는 반드시 더 강하고 더 설득력이 있는 진리의 힘을 보여줄것이다고 흥분에 겨워 지적했다.

사회 주요 모순의 력사적 새 변화: ‘인민이 날로 증가하는 아름다운 생활수요와 불평형, 불충분한 발전간의 모순으로 전화

과거 오래 동안 중국사회 주요 모순에 대한 론술은 모두 ‘인민의 날로 증가하는 물질문화 수요와 락후한 사회생산간의 모순’이라고 했다. 19차 당대회 보고는 우리 나라 사회 주요 모순은 이미 ‘인민의 날로 증가하는 아름다운 생활수요와 불평형, 불충분한 발전간의 모순’으로 전화했다고 제기했다.

현재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수요는 이미 물질문화 생활에 대한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할 뿐만아니라 또한 민주, 법치, 공평, 정의, 안전, 환경 등 면의 요구가 날로 증가되고 있다. 우리 나라 사회 생산력 수준이 총체적으로 뚜렷한 향상을 가져왔지만 더 두드러진 모순은 도시와 농촌, 지역, 수입분배 등에서 존재하는 불평형, 불충분한 등 문제이다. 이는 이미 인민의 날로 증가하는 아름다운 생활수요를 만족시키는 데서 주요 제약요소로 되고 있다.

사회 주요모순이 변화되면서 전반 국면과 관련되고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여 당과 국가의 사업에 대해 많은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 보고는 특별히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회 주요모순의 변화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력사적 단계에 대한 우리의 판단이 개변된 것이 아니다. 우리 나라는 여전히 또한 장기적으로 사회주의의 초급단계라는 기본국정은 변하지 않는다.

새로운 분투목표: 초요사회 전면적 건설에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에로

19차 당대회에서 20차 당대회까지는 ‘두개 백년’ 분투목표의 력사적 교차 시기이다. 보고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할 뿐만 아니라 기세를 몰아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장정을 가동시킴으로써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한다고 제기했다.

새로운 분투목표는 ‘현재로부터 본세기 중엽'까지 뛰여넘어 3개 목표, 두 단계, 두 절차로 나뉘는데 ‘근기, 중기, 장기’목표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다.

보고에 따르면 ‘3개 목표’는 각기 이러하다. 2020년에 이르러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해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것이고 2035년에 사회주의현대화를 기본상 실현하며 본세기 중엽에 이르러 부강, 민주, 문명, 조화, 아름다운 사회주의현대화 강국을 건설하는 것이다. ‘두 단계’와 ‘두 절차’는 2020년에서 본세기 중엽까지 두개 15년 분투시기로 나누어 배치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35년 목표’는 우리 나라 발전의 실제상황에 따라 과거 제기한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 본세기 중엽에 이르러 도달하려던 발전수준을 2035년에 앞당겨 실현하는 것으로서 발전 과정을 15년 축소한 것이다.

발전전략 목표: 현대화 경제체계 건설

주목할 바는 발전목표를 정체성, 총체적 구성에 더욱 중점에 둔다고 보고는 제기, 이는 우리 나라가 새시대에 들어선 특징이 결정한 것으로서 단순하게 경제량화지표만 만족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보고는 반드시 질 첫째, 효과성 우선을 견지하고 공급측 구조성개혁을 주선으로 경제발전의 질적 변혁, 효과성 변혁, 동력 변혁을 추진함으로써 우리 나라 경제 혁신력과 경쟁력을 끊임없이 강화한다고 제기했다.

당 건설의 새로운 총체적 요구: 당의 정치건설을 첫째로

새시대 구성에서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기본 계획과 책략을 견지, 발전시키는 ‘14개 조목의 견지’중에서 첫번째 조목과 14번째 조목은 각기 ‘ 모든 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견지한다’이다.

보고는 중국특색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들어서고 우리 당은 반드시 새로운 기상, 새로운 작위가 있어야 한다고 제기했다. ‘순시순찰 상하련동의 감독망을 건립하고’, ‘국가, 성, 시, 현 감찰위원회를 편성하는’ 등 새로운 조치를 이미 보고에 기입함으로써 완전하고 엄밀한 당과 나라의 감독체계를 그려냈다.

새시대 요구에 적응하는 새조치: 설계도의 최종 진행 확보

민생개선 조치 가운데 ‘유아는 양육받을 곳 있고'‘약자는 도움받을 곳 있게 한다’를 증가했는데 유아들에게 보육과 관심을 제공하고 지체장애자, 약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군체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제기했다.

보고는 미래로 가는 길에서 ‘5위 1체’ 총체적 구성과 ‘4개 전면’의 전략적 구성을 명확히 강조한 동시에 새시대의 요구에 따라 많은 새로운 조치를 제기함으로써 설계도의 최종 진행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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