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8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 대표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장기간의 노력을 거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새 시대에 진입하였으며 이는 우리나라 발전의 새로운 력사적 방향과 위치라고 지적하였다.
이와 관련해 중앙당학교 신명 교수는, “시대”라는것은 시간적인 개념일뿐만 아니라 더욱이 하나의 실천적인 개념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명 교수는, 오늘의 중국사회는 새시대에 진입했을뿐만 아니라 더욱이는 새시대를 개척하고있다고 말했다.
신명 교수는, 이 중대한 판단의 가장 현실적인 의거는 바로 당 18차 대회이래 우리 당과 국가가 전방위적이며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고 국가에 심층적이고 근본적인 변혁이 나타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명 교수는, 이와 같은 빛나는 성과와 력사적인 변혁은 중국 사회의 주요모순에 중대 전변이 나타나게 하였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참신한 새단계로 매진하게 하였다고 말했다.
중국사회의 주요모순에 중대한 변화가 나타난것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진입하였다는 하나의 뚜렷한 특징이다. 19차 대회보고에 근거하면 우리나라 사회의 주요모순은 인민이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와 불균형, 불충분한 발전간의 모순으로 이미 전환했다.
신명 교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라는 내적 함의는 더 광범해졌다면서 여기에는 과거 우리가 말하던 날로 늘어나는 물질문화 수요가 포함될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파생되는 인민대중의 취득감과 행복감, 안전감 그리고 존엄과 권리,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긍지 등 주관적 색채의 수요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질적 수요는 경성 수요이고 주관적 색채가 짙은 수요들은 연성 수요라고했다. 신명교수는, 여기서 원래의 경성 수요가 없어진것이 아니라 승화된 자세를 보여주고있다고 했다.
중앙당학교 신명 교수에 의하면 당면 우리나라의 “두 보조로 간다”는 전략으로 볼때 2050년에 가서 사회의 주요 모순이 해결될수있다. 이제 30여년 더 노력하면 우리는 지금의 사회 주요모순을 비교적 잘 해결할수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대체적인 예측이다. 사회의 주요모순이 비교적 잘 해결된후 우리 나라의 사회생산력 발전수준은 서방 발달한 국가의 수준에 도달하거나 초월하게 된다. 중국 사회는 더 풍부한 물질문화 공급이 있게 되고 유연성 있는 사회복지 보장이 있게 된다. 중국인민이 80여년동안 분투해온 공동부유의 꿈이 진정 실현될것이다. 더 중요한것은 인민대중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