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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평]새시대 중미 관계 발전 위해 함께 청사진 그려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08일 09:24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공식방문하게 된다. 이는 트럼프가 취임한 후 첫 중국 방문이며 또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페막 후 중국이 맞이하는 첫 공식방문이다. 새로운 력사의 시작점에서 사람들은 중미 최고지도자들이 새시대 중미 관계 발전을 위해 새 청사진을 그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도로 중시’, ‘공동 추진’, ‘락관적인 립장’… 방문 전야 량국 지도자는 이번 방문 및 중미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여러차례 표시했다. 미국 새 정부가 취임한이래 중미 관계는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다.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이미 2차례 성공적으로 회담을 가졌고 통화, 서한 등 방식을 통해 량호한 상호 소통을 유지해왔으며 중미 네개 고위급 대화 기제 등 중요 공감대 구축을 확정함으로써 중미 관계 발전의 새 기반을 다졌다.

중미 지도자는 지도자 외교의 옥상설계와 전략인솔역할을 진일보 발휘하고 서로의 리익과 관심사항을 상호 보살피는 토대 우에서 중미 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중미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강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진하리라고 사람들은 믿고 있다.

45년전 중미 로일대 지도자들이 ‘태평양을 넘은 악수’와 전략적 회담으로 단절을 타파해서부터 현재 중미 호혜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서로 가장 큰 무역파트너로 되기까지 중미 관계는 비록 분쟁을 면치 못했지만 ‘협력’의 흔적은 이미 깊이 뿌리를 내려 량국 관계의 주류로 되였다.

목전 중미 각계는 모두 보다 큰 공동리익을 기대하고 있다. 확실한 증거는 여러 미국 기업가들이 트럼프를 따라 중국을 방문한다는 것이다. 한편 중미 협력은 새시대에 끊임없이 새 성장점을 육성해낼 것이다. 량국은 모두 각자 국내 중요 의정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계속하여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화할 것이고 트럼프정부는 인프라 투자 등 계획을 제기했다. 중미는 각자 우세를 발휘하고 실무협력을 확장할 거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세계 2대 경제체로서 중미의 공동리익은 분기를 훨씬 초과한다. 한편 공감대 가운데서 분기를 줄여야 한다. 중미 량국이 협력하면 쌍방에게 모두 리익이 되며 협력은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임을 력사는 거듭 증명했다.

중미 관계는 이미 쌍무 범위를 초월하여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중대한 의의를 갖고 있다. 목전 세계를 둘러볼 때 지역충돌 제거, 평화질서 구축은 총체적 추세이고 국제와 지역 열점문제는 각측의 눈길을 끌고 있는바 중미 지도자가 토론하는 중요한 의제로 될 것이다.

일정한 시간이래 중미 쌍방 사업대오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둘러싸고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왔으며 충분한 준비를 진행했다. 사람들은 중미 지도자 북경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량국 인민과 세계 각국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19차 당대회는 새시대 중국 외교에 대해 옥상설계를 진행하고 상호 존중, 공평정의, 협력윈윈의 신형 국제관계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명확히 제기했으며 각국 인민들이 일심협력하여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중미 지도자 북경회담을 계기로 미래를 지향하면서 중국특색의 대국외교가 반드시 인류의 평화와 발전 사업을 위해 새로운 보다 큰 공헌을 할 것이다.

신화사/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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